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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 복수 1
게시물ID : freeboard_1996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홀리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0/07 14: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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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KakaoTalk_20221007_143820665.jpg

어서 어서 집에 가야지..!!

일단 에어팟을 끼고 ~~

지하철역으로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수영 가야 하는데.. 귀찮네.. 갈까.. 말까..

은유는 주 3일 수영 강습을 듣고 있었다.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사이 오유역에 도착했다.

오유역에 도착해서 사람 구경 가게 구경 하며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 휴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렸는데 날 부르는 사람은 없었다.

다시 고개를 돌려 한발 내딛는 순간 

다시 “ 휴먼” 하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렸더니 샴고양이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설마 하는 마음에 “ 나”? 하고 말했더니..

샴은“ 어 휴먼 너 부르는 거 맞아” 

하고 말을 하는 거였다. 

은유는 아아 아악아 아악~~~~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샴은 휴먼 놀랬냐? 진정해라냥 ~~라고 말했다.

은유는 어 이게 어찌 된 일이지?? 내가 고양이가 하는 말이

들린다고??? .. 하며 자기 볼을 꼬집어 보았다.

어우 씨 아픈데.. 

와.. 이게 머선 일이고... 

진정이 안되었다.

그러자 샴은 "진정해라냥  휴먼" 

일단 걸어가며 얘기 나누도록 하지..!! 

 

라고 말하고는 도도하게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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