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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새아버지인데 왜 치료비 대주냐고 뭐라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1997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노카
추천 : 5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10/26 07:58:23
안녕하세요

36살 여자입니다

저희집 가정사에 대해서 말하자면,
친오빠와 친언니가 있고
제가 2살때 친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제가 5살때 재혼하셨습니다

오빠와 언니, 저 모두 새아버지와 사이가
좋고
5살때부터 30년 넘게 아빠와 딸로
살아왔는데 핏줄이 뭐가 중요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헌신적으로 삼남매 예쁘고 다정하게
키워주신 새아버지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남매 모두 다 친자식처럼 여기셨고 친부 이상의
정을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우리 아빠인데,
그런 아버지가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에 계신데
남편이 계부인데 왜 치료비 대주냐며 아까워합니다....

진짜...남편이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삼남매 키워주신 은혜가 있는데도 남편은 아까워하는 기색을 자꾸 냅니다..맞벌이인데도요...

이런 상황을 어찌하면...좋을까요??
+))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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