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에서 본 내용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추리소설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1. 어린 여자아이들을 수차례 성추행하고 살인까지 저질러 암매장한 흉악범이 있음.
2. 그 흉악범이 하교하는 중인 초1-2 정도인 여자아이를 과자사주겠다고 꼬드겨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시도함.(평소에 여자아이를 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았고, 어린 여자애들 하교시간에 맞춰 나와있었다고...)
3. 여자아이가 싫어요, 괜찮아요 하고 가려고 하자 손목을 잡고 실랑이벌임.
4. 이걸 보던 여고생이 언니가 사줄게 언니랑 가자고 막아서고 여자아이를 등 뒤에 서게하고 팔벌려서 보호하고 도와주세요!!하고 소리지름.
5. 다행히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저 아저씨가 여자애를 자기집으로 끌고들어가려했다고 말해서 도움받음.
6. 그 여고생이 초1-2정도되는 여자아이에게 과자사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여자아이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경찰조사받고 표창도 받음.
7. 그 여고생이 나중에 커서 며느리자리로 들어옴. 그 여자아이에게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오빠가 있었던 거임. 자기 막내딸의 목숨을 구해준 여고생이 며느리자리로 들어온거임.

여러분이 그 여자아의 부모라면...이런 경우라면...무조건 결혼허락인가요?? 가정환경 같은거 안좋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