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36이라는 나이에 여중딩들에게 예쁘다고 소리 듣는건
게시물ID : freeboard_1999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3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11/25 16:39:01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나도 본판은 나쁘지 않은건데 물론 화장빨이지만

왜 나는 10대 20대를 못생겼다고 나를 좋아 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을까 ㅠㅠ

첫째는 엄마의 가스라이팅 
너는 나보다 못생겼다 라는 말을 매일 했음 
본인은 엄청 예뻤다며 나를 깎아내렸음

둘째는 나 
그냥 내가 못난인줄 알았음 그래서 친구를 사궈어도 
주눅들었고 애들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너가 못생겼지에 반박도 못하고

그치 내가 좀 못생겼지 라고 수긍 했음 


처음으로 사귄 사람은 
너한테 봐줄 만한건 나이 어린거 아니냐 라고 했음 (9살 차이)
자신이 더 예쁘다고 했고 똑같이 살이 쪄도
나는 고도비만이었고  본인은 예쁘게 살쪘다고 헛소리를 했음
나는 멍청하게 수긍만 했음

내가 왜 그랬을까 .. 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게시판요청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