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본판은 나쁘지 않은건데 물론 화장빨이지만
왜 나는 10대 20대를 못생겼다고 나를 좋아 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을까 ㅠㅠ
첫째는 엄마의 가스라이팅
너는 나보다 못생겼다 라는 말을 매일 했음
본인은 엄청 예뻤다며 나를 깎아내렸음
둘째는 나
그냥 내가 못난인줄 알았음 그래서 친구를 사궈어도
주눅들었고 애들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너가 못생겼지에 반박도 못하고
그치 내가 좀 못생겼지 라고 수긍 했음
처음으로 사귄 사람은
너한테 봐줄 만한건 나이 어린거 아니냐 라고 했음 (9살 차이)
자신이 더 예쁘다고 했고 똑같이 살이 쪄도
나는 고도비만이었고 본인은 예쁘게 살쪘다고 헛소리를 했음
나는 멍청하게 수긍만 했음
내가 왜 그랬을까 .. 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