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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사고의 필요성
게시물ID : freeboard_2002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개발자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2/03 2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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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적 사고의 필요성 >
무의식에 대해서는 언어로 명확히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저평가 되어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반 생활에서는 육감, 느낌 등으로 중요한 생활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의식적 사고 : 언어를 기반으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고
무의식적 사고 :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사고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사고는 느낌, 감정 등이 있으며, 결과를 생각했으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고입니다.
예를들면, 확대한 탁구공 사진과 야구공을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우리는 스스로 모릅니다.
이것은 실제 인공지능이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야구공의 실밥이 보이면 명확하나 실제 사진에서는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도 야구공으로 구분을 합니다.
이것을 저는 주변 사물을 기준으로 크기를 예상하여 구분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는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알고리즘이 없이 결과를 우리를 정확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서 바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바둑 해설자들이 "좋은 수 같은데, 검토해 보니 실수다."라는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고하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느낌에 의한 방식(무의식적 사고)과 논리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의식적 사고)이 됩니다.
실제 생활에서 우리는 이 두 가지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기세'와 '느낌'이라는 용어가 나왔습니다.
기세나 느낌에 의한 바둑돌의 착점은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냥 '떠오른 수'라고 말하는 착점입니다.
바둑해설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착점하고 보니 좋은 수다.", "어떻게 저런 수를 생각했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떠오른 수'에 의해서 게임을 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은 바둑 게임을 하면서, 모든 착점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고, 착점을 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추어 뿐아니라 프로들도 이러한 착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착점의 결정은 논리인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없는 사고입니다.
바둑판의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할 수가 없을때 '느낌'이라는 다른 수단을 사용합니다.
즉 바둑 게임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한 '느깜'도 훈련에 따라서 더 좋은 결과를 생각나게 한다고 바둑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결과만 나오는 무의식적인 사고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 무의식적 사고는 인간은 누구나 한다.
2. 무의식적 사고는 검토가 불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해답을 준다.
3. 무의식적 사고는 항상 좋은 결과만 나오지 않는다. (의식적 사고로 검토 필요)
4. 무의식적 사고는 훈련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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