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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들은 웃긴 일화
게시물ID : freeboard_2004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pyMode★
추천 : 7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3/20 12:47:05

어머니께서 식당일을 하시는데

 

손님이 식사를 하는데

금니가 나왔다면서 이게~ 뭐냐고 가게 사장에게 노발대발~ 했다고 함

 

얘기를 전해들은 저는

식사메뉴 조리중에 금니가 들어가는 건 말도 안되고..

- 이가 빠지는데 모를리가..???

 

손님이 먹다가 본인의 이빨이 빠진거 아니냐..??

- 이것도 웃긴게 자기 이빨이 빠진 줄도 모르고~ 이게 뭐냐면서 화낸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

 

그 다음날

 

전날 식사 도중 금니 나왔다면서 고성방가를 하고서

당연히도 식사값 계산도 안하고 갔던 분이 식당에 다시 오셔서는

어제 그 금니...

자기꺼라고 하면서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

 

ㅋㅋㅋ

가게 사장이 젊은편인데

이번엔 가게 사장이 노발대발~ ㅋㅋㅋ

 

결론은

식사하시다 금니가 보이면~ 일단 내껀 아니진 확인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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