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중이라 케잌 먹어본지가 언제인줄.. 그러다가 어디서 죽을때 마지막에 먹고 싶은 케잌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 쿠팡에 검색해 보니 딱 있더라구요 누룽지케잌이라... 댓글들이 너무 좋아.. 일주일을 바구니에 넣어놓고 보고 또 보고.. 내일 방통대 시험 보러 간다고 머리 싸맨걸 보더니 남편이 주문했네요 드디어 오늘 저녁에 박스개봉.. 에개개... 일단 싸이즈에서 헐.. 그래도 맛은 있겠지 헉.. 다들 한입 먹고 리액션을 못하고.. 이게 무슨 맛이지. 케잌 시트지는 종이맛에 축축하고 버석 치즈는 흐물흐물 도대체 존재감도 없고 거기다 토핑 누룽지는 딱딱한데다 눅눅.. 살다달다 이런 케잌 첨이네요
댓글에 이렇게 속을수도 있나요 결국 동네단골집 케잌 다시 사왔네요 케잌으로 버린 입 케잌으로 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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