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형적인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년에 70을 바라보는 저의 어머니 78년 미스코리아 진 손정은의 2008년 54세 나이에 촬영헌 그림 올립니다
내 어머니는 54년9월15일 생, 이화여대 무용과 나왔고 이화여대 대학원 다니다가 자퇴하여 78년에 미스코리아 진, 그 해 미스유니버스 민속의상상 2위였던 손정은 입니다
그러다가 80년 구,TBC 쇼쇼쇼, 84년 MBC 텔레비안나이트 MC하다가 2023년 현재 70살을 바라보는 걍 전형적인 서민아줌마이며 저랑 같이 내 명의로 2억4600에 계약한 서면에서 시내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49제곱미터 아파트에서 같이 지내는 중입니다
미스코리아 진, 미스유니버스 민속의상상 2위까지 했던 나름대로 국가대표 미녀였으며 외가가 조상대대로 서울 4대문 안에서만 지내왔던 부자라서 어머니도 한때는 그러니까 어머니 학창시절에는 상위1%재력가였습니다 그런데 저를 낳고나서 37년 동안이나 저를 길러주다보니 어느덧 2023년 5월 현재는 상위 1% 재력가의 생뢀하고는 거리가 먼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평범한 서민으로서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70되어가는데도 어머니께서는 이때까지 40평 넘는 아파트에서 한 번도 살아본 적 없고 또 돈을 쓰더라도 돈 많은 집안에서 자라 와서 명품백 같은 사치품이나 지르고 다니는 기집년들하고는 다르게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서민으로서의 생활을 해서 아들인 제가 보기에 많이 비참해 보입니다 나름 1년에 한 명 선발한다는 국가대표 미녀에다가 매너 있고 인성 좋으며 상위 1% 집안에서 자라왔으므로 지금도 상위 1% 재력가들처럼 해운대의 고오오오오오급 아파트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데도 그러하지 못 하여 너무 안 좋습니다 저를
낳고나서 37년 동안이나 살면서 제일 좋았던 집이 지금 내명의로 된 49제곱미터 아파트, 93~97년 살았던 할머니댁이었던 양지맨션 가동(32평)이었네요 이거 빼면 월세만 전전했으며 20평이 안 넘은 다세대주택이거나 단독주택이었습니다
할애비가 양계장,돈사해서 꽤 수익이 짭짤했는데 할애비는 돈 제대로 쓸 줄 몰랐고(결국 양계장하고 돈사 둘 다 97년에 망함) 아비는 안 되는 거 억지로 하려는 고집이 있다보니 이러한 악조건에서 어머니 혼자 무녀독남으로 외동아들인 저를 기르다보니 평범한 서민의 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롯백이나 신세계백화점에서 특정 우수고객들만 초대해서 명품 구입하는 행사할 때 특정한 우수고객들의 대부분에 속하는 졸부쓰레기들이 때거지로 와서 명품백 등 사치품 많이 지르는 거 볼 때마다 어머니께서는 아무 말 하지 않았으나 상위 1% 재력가 집안에서 자라왔으며 국가대표 미녀까지 되었음에도 지금은 상위 1%재력가가 아닌 전형적인 서민이 되어서인지 많이 부러워하면서 탄식을 짓던 어머니의 표정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