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넌 하고 엑소시스트 둘다 봤는데

똑같이 퇴마도 들어가 있긴한데

더 넌은 퇴마록에 가까운 느낌이고

엑소시스트는 전형적인 퇴마 공포물느낌이네요 ㅎㅎ

뭐가 더 무섭다 이런거는 무의미하고

개인적으로는 둘다 재밌었습니다 ㅋㅋ

오히려 이번 엑소시스트는 좀 흥미롭네요

다루는 주제가

혹시 이런 시리즈물 좋아하신다면 중반부

어느 인물의 대사가 영화를 떠나서

마음에 와닿으실듯

모태신앙인 천주교 신자이긴한데

역시 퇴마하면 다들 신부님들이

생각나시나봐요 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

전형적인 클리셰긴하죠 ㅋㅋㅋㅋㅋ

돈이 아깝진 않았고 저는 재밌었오요 ㅋㅋㅋㅋ


나중에 근육빵빵 일반인이 십자가 들고

악마 팰 수 있지 않을까요….

영적인 힘만큼 물리(주먹)도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