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전통 주류 그리고 타카기, 롯데, 동남아의 유행
게시물ID : freeboard_2018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RRR
추천 : 3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12/09 15:47:10

몇 주 전에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짝퉁 한국 소주"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04427

 

거기에 썼던 댓글은, 이래저래 생략해버린 부분이 너무 아쉬웠는데 그걸 보충해서 글을 써볼까 싶네요.

 

1.

한국산으로 위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좀 있는게...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소주+짝퉁


이미지_2023-12-09_111057399.png

본문에 언급되는 "건배 소주" 의 경우는 태국산이라고 명기되어 있으며.

https://siamyummies.com/products/geon-bae-soju-fresh

이미지_2023-12-09_111138386.png

 

대박 소주 또한 인도네시아산이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_2023-12-09_111227224.png

https://liquoravenue.co/products/daebak-soju-original-grandmaster-360ml

https://liquoravenue.co/products/daebak-soju-lemon-360ml


그런데, 같은 소주를 두고 "검색어" 를 바꾸면 바로 한국산인 것처럼 착각하기 쉽게 구성된 웹페이지가 바로 등장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정되는 페이지에서 참조은 소주 인도네시아 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만...

https://www.instagram.com/chamjoeunsoju/


이미지_2023-12-09_111401507.png

 

검색어를 조금 비틀어서 "South Korea" 를 집어넣으면 바로 이런 페이지가 뜨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soju+cham+jo+eun+South+korea


이미지_2023-12-09_111444452.png

 

https://www.wine-searcher.com/find/cham+joeun+lychee+shochu+south+korea/0

이미지_2023-12-09_111535445.png

https://www.theboogaloobali.com/product/soju-chum-churum-peach/

이미지_2023-12-09_111602435.png

 

스크린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인도네시아 관련 문구를 일절 제외하고 South Korea 라는 문구를 넣은 페이지가 제법 발견됩니다.

어디까지나 "예시" 일 뿐이긴 하지만, 다른 소주 브랜드에서도 저런 식의 결과물이 제법 나옵니다.

 

그리고, 뭔가 잘 납득되지 않는 상품도 있는 게...

중간에 "오빠 (OPPA) 소주" 는 한국 내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

https://www.oppasoju.co.kr/

 

이미지_2023-12-09_111744471.png

 

저 업체 자체가 좀 이상하긴 이상한 게.

https://place.map.kakao.com/771203850

이미지_2023-12-09_111901209.png

공장은 한국에 분명히 있습니다만, "한국 내 사무실" 위치가 좀 이상하고, 등록 업체 이름도 뭔가 좀 이상하거든요.

https://kko.to/sPWswkg8bt

https://www.google.com/maps/@/data=!3m6!1e1!3m4!1s_KVCNO63RpzQLSSnoSM15Q!2e0!7i13312!8i6656

사무실 건물인데, 간판 하나 없고,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파주 회동길 소재 "본사 사무실 (Head Office)" 은 지도서비스 쪽에 등록도 안 되어 있습니다.

 

반면 공장 위치는 카카오맵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771203850

공장 위치는 충북인데, 수출 규모 등을 생각해보면 공장 규모가 말도 안 되게 소규모라는 것도 신경쓰이고요.

https://kko.to/w7XEDcr878

이미지_2023-12-09_112236060.png

 

Ruiguan Korea Co., Ltd. 이라는 업체명, 이거 어떻게 봐도 한국어를 영어로 음차해서 쓴 명칭이라고 보기에는 무리 아닌가요?

 

아마도, 중국업체가 위장하고 한국 내 생산 중인게 아닌가 싶은... "한국산" 은 맞는데, 저렇게 되면 한국산이 맞을런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제대로 생산하는 거 맞는가 싶기도 하고...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 "동남아 자체 생산" 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하나, 어떻게 봐도 "한국산으로 위장한 동남아산 소주" 로 판매해보려는 의도가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아주 오래 전부터, "위생 검사" 하나 제대로 안 받고 팔아치우던 불량 식품이 "주정희석식 소주" 까지 확대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257129

 

다른 분들이 우려하시는 대로, 다른 나라에서 사고가 터지면 "한국산 주류 (청주, 포도주 등등 모든 주류) 에 문제 있다" 라는 식으로 우리나라 주류만 싸잡혀서 내던져지고, 정작 해당 동남아 "짝퉁 한국 소주" 는 이름만 슬그머니 바꿔서 계속 팔아치우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

동남아 농업 기반 산업 중에서 사탕수수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주 당연한 방향 전환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사탕수수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설탕일 겁니다.

그리고, 그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리된 당밀을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비정제 또는 당밀 관련 시럽과 "럼주" 또한 유명한 생산품으로 꼽을 수 있겠지요.


원래 럼주 자체는, 카리브 제도의 쿠바 또는 바베이도스에서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영국으로 보낸 뒤, 잉여 부산물인 당밀을 발효시켜 만들어낸 것이 원조입니다.

이미지_2023-12-09_114759375.png

https://www.google.com/search?q=럼+원조

 

이미지_2023-12-09_115218587.png

https://www.google.com/search?q=카리브+럼+레헨다리오+원조

 

단, 쿠바의 레헨다리오 계열이 원조인가, 바베이도스의 바베이도스 럼 계열이 원조인가 등에 대한 "원조 논란" 이 있는 편입니다.

- 카리브 제도의 아바나 (하바나) 등등 카리브 제도 주요 도시마다 "우리가 원조 럼주다" 라고 하는 게 하나 정도는 있는 수준이며, 사실상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카리브 제도 (캐리비안) 전체가 원조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할 겁니다.

 

그러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자체는 대항해시대부터 인도, 동남아, 남미 등등 전 세계에 골고루 깔렸습니다.

 

이미지_2023-12-09_115421987.png

https://www.google.com/search?q=사탕수수+플랜테이션+대영제국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1012961411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

https://news.koreadaily.com/2019/07/01/society/opinion/7383188.html

https://ko.wikipedia.org/wiki/플랜테이션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사탕수수의 원산지는 인도 및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사탕수수

이미지_2023-12-09_115616569.png

여담이지만,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현지인 노예화)" 의 원조 격으로 "일본 막부의 류큐국 지배" 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_2023-12-09_115829223.png

https://www.google.com/search?q=류큐+사탕수수+착취

 

이러한 착취는 막부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되는 게, 1차 대전 직후 오키나와의 "소철 지옥" 시기에 일본 중앙정부에서 사실상 오키나와의 경제 공황 상태를 외면해버린 것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오키나와+소철+지옥

https://ko.wikipedia.org/wiki/소철지옥

해당 항목에서 언급되는 "기생 지주" 라는 건, 오키나와에 거주하지 않는 "일본 본토" 의 대지주들이 소작료 등으로 현지인 소작농을 착취하는 것과 동시에, 쌀은 비싸게 팔고 사탕수수 및 여러 특산물은 사실상 공짜 수준으로 쓸어가면서, "중앙 정부의 권력 및 병력" 으로 현지인들의 저항까지 찍어눌렀던 세력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일제 강점기 시절 한반도 및 동남아까지 이어져서 "공출" 을 통해서 아예 강제로 식량을 강탈해가는 수준에 이릅니다. (상세 후술)

 

즉, 원래 원산지 중 하나인 동남아에서 "사탕수수 관련 산업" 이 발달하지 않는 게 부자연스럽겠죠.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당밀+럼주+산업+규모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산업+비율


https://www.kiep.go.kr/aif/businessDetail.es?brdctsNo=348605&mid=a30400000000&systemcode=03

이미지_2023-12-09_120739420.png

사탕수수 및 설탕의 무역 동향이 동남아 국가의 경제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동남아에서 생산되는 럼주 종류를 고급으로 쳐주지는 않지만, 소비 자체는 꽤 오래 전부터 활발했습니다.

몇몇 특정한 동남아 럼주를 즐겨 찾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베이킹에 필요한 시럽 재료로 쓰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럼+소비

이미지_2023-12-09_120838480.png


설탕 (흑밀, 비정제당, 정제당 등등) 안 드시는 분 없잖아요?

음료 종류에 과당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돌고 돌아 설탕이 안 쓰일 수는 없거든요.


게다가, 바이오매스 관련으로 사탕수수 가공공장이 더 들어서는 상황이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바이오매스

이미지_2023-12-09_120909424.png

 

그런데, 바이오매스 산업이 가끔 위축된 적이 있다보니 "소비시장의 다변화" 측면에서 "알코올의 소비하는 상품의 종류" 를 어떻게든 늘려야 했던 겁니다.

원래 바이오매스 자체가 석유를 대체하려던 것이기 때문에, 셰일가스의 대규모 보급이라던가 "재생가능 에너지" 종류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등의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휘청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https://www.google.com/search?q=사탕수수+바이오매스+"위축"

 

간단히 말하면, 에탄올 (주정) 이 원래 남아돌고 있던 상황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주정희석식 소주" 라는 형태라도 때려박어야 하는 상황인 거죠.


게다가 "한국식 소주" 라는 건 사실 희석식 소주 (주정 희석식 - 증량 소주) 입니다.

https://brunch.co.kr/@soolstory/12

이미지_2023-12-09_121347051.png

https://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41993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2968

이미지_2023-12-09_121430186.png

 

주정희석식 , 줄여서 희석식 소주는.

발효주를 증류해서 만든 게 아닌, "음용 가능 에탄올 (주정)" 을 증류수로 희석해서 당분과 향미료를 첨가해서 만든 겁니다.

그리고, 마침 2010년 후반부터 "한류 문화" 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는데, 마침 온갖 한국 매체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골 손님 중 하나가 "희석식 소주" 였으니까, 동남아 "알코올 관련 업자" 들 입장에서는 하늘이 내려준 아이템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기에, 동남아에서 "한국식의 주정희석 소주" 를 찍어내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인 셈입니다.

게다가 그 동네 과일은 진짜 열대 과일인데, 그걸 첨가해서 만드니까 어떤 의미로는 업그레이드인 셈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불편할 수도 있는, 아주 씁쓸하기 그지없는 진실이 숨어있습니다.


3.

주정희석식 이라는 방식이 "한국의 대표 주류" 가 되는 것 자체는 일제 강점기를 지금까지 답습하는 비극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주정희석식이라는 것 자체가 일제 강점기 시절에 고안되었다고 하는, 고안 시점을 문제 삼는 게 아닙니다.

삼배증량 또는 주정희석식을 만들어내고 보급한 " 목적 " 이 문제라는 겁니다.

2차 대전을 위해 일제가 한반도와 동남아 등을 상대로 온갖 물자를 공출하면서 수탈되는 지역의 주류 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 및 예술 문화 등등은 말살시키면서도, "일본 본토에서는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낸 게 삼배증량 또는 주정희석식 이라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생산조차 "현지 생산" 하면서 한반도 및 동남아 등지에 만들어둔 "일제 강점기 알코올 및 일본식 주류 생산 시설" 이 적산 불하되어 생산하기 시작된 게 "광복 이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삼배증량 및 주정희석식 주류" 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show?prodId=440240&lectId=60306634&clsfn_syst_id=40009039


이미지_2023-12-09_121830086.png

일제강점기, 공출 과 주세령 덕분에 우리나라 전통 주류는 거의 맥이 단절될 "뻔" 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09255

이미지_2023-12-09_121907134.png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5250

이미지_2023-12-09_121948295.png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3315.html

이미지_2023-12-09_122017670.png

 

이를 두고, "공출이 양조장하고 무슨 상관이냐" 라고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26_0060_0030_0010_0030

이미지_2023-12-09_122214679.png

https://www.joongang.co.kr/article/15619989

이미지_2023-12-09_123500629.png

한 줄 요약하면, "조중동 조차 이건 인정하는 팩트" 입니다.

(이거 스킵하면, 맛없는 또는 시장성이 없었던 한국 전통술은 망하는 게 당연했다 운운하는 것들이 등판할 수 있어서 보충합니다.)

 

전체 생산량 대비 60& 를 기본 할당량으로 잡고 죄다 수탈해버리면, 당장 먹을 것도 부족해집니다.

그로 인한 일제 강점기 시절 농민들은 기근에 빠져 허덕이기 십상이었습니다.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55

이미지_2023-12-09_122522883.png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548

이미지_2023-12-09_123144499.png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50_0020_0030_0020_0030_0030

이미지_2023-12-09_122731314.png

이런 부분 때문에, 바로 이전 항목에서 "오키나와 착취" 를 언급했던 겁니다.

막부 시절부터 일본 근대 정부 및 현재의 정부에 이르는, 오키나와 착취가 바로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공출의 원조격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왜당 지지 패거리들은 이런 "면장" 을 마치 독립 활동이라도 한 것처럼 비틀고 있기도 합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46098

이미지_2023-12-09_123103838.png

 

 

매입이라는 명분을 들이밀고 있으나, 실제로는 평균 생산비 이하의 가격으로 삥뜯어가놓는 식으로 수탈한 겁니다.

(매입했으니까 자본주의에 의한 정당한 거래라고 짖어대는 것들이 오유에서도 발악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골의 풍물놀이 (음악 및 예술 , 축제 문화) 또한 절멸 위기를 겪습니다.

http://www.grandculture.net/gongju/toc/GC017B03020001

이미지_2023-12-09_123358093.png


그리고, 2차 대전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온갖 물자가 죄다 부족해지면서, "모빌 덴뿌라" 만들어 먹던 것처럼 "삼배증양 청주" 라는 게 등장합니다.

일본식 청주에 에탄올을 혼합하고, 향미료를 극소량 첨가해서 "3배" 로 양을 불리는 거죠.

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발상에 기반해서 나온 게 바로 음용가능 에탄올 (주정) 에 증류수를 섞어서 만드는 주정 희석식 소주가 등장한 겁니다.

 

삼배주 또는 삼배증양청주를 언급하면, "일본에 그런 게 어딨냐" 라고 발악하는 경우도 있던데...

https://www.google.com/search?q=三倍増醸清酒

https://ja.wikipedia.org/wiki/三倍増醸清酒

https://jp.sake-times.com/knowledge/word/sake_g_sanzousyu_1

 

이미지_2023-12-09_123824077.png

일본의 "사케의 역사" 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도입된 주류 생산 방식이라고 언급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대해서, 맛의 달인 (美味しんぼ) , 명가의 술 (夏子の酒) 같은 미식 관련 만화에서 아주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기도 하고요.

https://www.google.com/search?q=三倍増醸清酒+美味しんぼ

https://jp.quora.com/日本酒のアルコール添加について-かつての三増酒の

이미지_2023-12-09_124450211.png

三増酒 삼배주가 "삼배증량청주" 또는 "삼배증량주" 의 줄임말입니다.

 

http://kaze.shinshomap.info/review/17.html

쥰마이 (순쌀) 이 아닌 일본술 (청주)? - "음용 가능 에탄올 첨가" 관련에 대한 글입니다.

이미지_2023-12-09_124654998.png

 

 

일본에서 등장한 주정희석식 소주가 일본에서는 그저 "대체품" 의 위치로 회귀해버렸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왜 히트를 쳤는가에 대해 지금까지 어느 정도 언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보충하자면.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거의 절멸위기까지 가긴 했으나, "생존자" 들이 어떻게든 복원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타카기의 "양곡관리법"  때문에 "끝내기 막타" 가 날아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6118.html

이미지_2023-12-09_143500751.png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78811

이미지_2023-12-09_143559234.png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9093/ac/magazine

이미지_2023-12-09_143634247.png

 

참고로 막걸리와 타카기에 관련된 "일화" 를 봐도 타카기가 얼마나 이중적인지 알 수 있는 게.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2926


이미지_2023-12-09_143732894.png

양곡관리법 때문에 생산 중단될 상황에 처한 막걸리 양조장의 술이 마음에 든다면서, 정작 본인이 마실 분량은 챙긴 겁니다.

탕탕절 당시에도 이걸 챙겼다고 할 정도니까요.

양곡관리법이 1965년에 시행되었는데, 1966년에 "간택" 을 받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타카기 혼자만이 아니라, 해당 양조장 또한 내로남불인 상황인 게...

업계 전체를 말아먹은 주범을 두고, "우리 양조장은 살려줬으니까" 라는 식으로 떠받들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양곡관리법을 근거로 "가양주 술도가" 들을 임의로 정리까지 해버렸습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9093/ac/magazine

이미지_2023-12-09_144123878.png

 

이에 관련된 발언을 보면, 제법에 대한 자료를 창고째 불지르기도 했다는 "카더라"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자료는 아직 못 찾았스니다만, 저 시대 자체가 "봉투" 안 주면 온갖 명분으로 탄압하던 시기였으니까, 실제로 저런 곳도 있을 가능성을 무시는 못 하겠더군요.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8924.html

이미지_2023-12-09_144347930.png

유한양행이 정치헌금 거부로 인한 탄압을 받은 시기가 딱 1960년대입니다. 시대가 딱 일치하지 않나요?

 

경쟁에서 밀렸다 등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맥이 절단된 상황인데, 그 힘든 상황에서 과연 술이 아예 없으면 사람들이 버틸까요?

이러니까 일본에 공급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던 시설을 인수한 "적산기업" 에 해당하는 기업들 (진로 등등) 에서 "원래 만들던 주정희석식 소주" 를 내놓으니까 사람들이 바로 적응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http://www.b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517

이미지_2023-12-09_144545903.png

https://www.google.com/search?q=진로+적산+소주

 

여기서 "대한민국의 전통 청주" 를 참칭하고 있는 롯데의 백화수복을 언급하고 가야 됩니다.

https://blog.naver.com/nalnarioppa/223140202121

이미지_2023-12-09_130300061.png

 

롯데의 백화수복 및 청하는 "한반도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청주" 가 아닙니다.

백화수복은 지금도 "일본식 흩임누룩 - 입국" 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지_2023-12-09_130606772.png

 

위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 롯데주류의 대표 라인업인 청하 - 백화수복은 1915년 일본인이 창업한 조선주조에서 시작되어 광복 이후 백화 조선주조를 거쳐 여러 번 인수합병을 통해 "롯데주류" 에서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미지_2023-12-09_143135046.png

https://www.asiae.co.kr/article/2012091910123708643

 

이미지_2023-12-09_143207056.png

https://www.mk.co.kr/news/economy/1489940

 

단순히 "적산"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일본 청주를 생산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 전통 청주" 라고 내세우고 있는 사기행각이 문제라는 겁니다.

 

매년 명절마다 "전통 차례주, 대한민국 대표 전통 청주" 운운하면서 광고판을 뒤덮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전통+청주+백화수복

이미지_2023-12-09_144748303.png

 

이게 사기행각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애초에 만드는 술 자체가 한국 전통의 청주가 아닌, 일본의 "사케 - 니혼슈 - 세이슈" 입니다.

 

덧붙여 위에서 언급한대로, "주정희석식 소주" 자체가 일제 강점기에서 수탈당한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생산 방식"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롯데 주류는 "롯데 아사히 주류" 라고 하는 아사히 맥주 수입업체를 돌리고 있습니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10/10/0036

이미지_2023-12-09_145113321.png

 

그리고 아사히 맥주 기업은 직접적으로 전범 기업 분류가 된 적이 없다고 하나.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18/0003

이미지_2023-12-09_145304218.png

 

전범 기업 스미토모에서 낙하산 (天下り 出向先) 을 꽂을 수 있는 회사인데, 어째서 관계없다고 말하는 걸까요?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972361.html

이미지_2023-12-09_145553700.png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07/0004

이미지_2023-12-09_145627846.png

 

게다가 아사히는 "후쿠시마산 재료" 를 아주 사랑하기로도 유명하죠.

https://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873

이미지_2023-12-09_152320162.png

 

롯데는 체납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811051427071

이미지_2023-12-09_145814459.png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

이미지_2023-12-09_145844485.png

https://m.segye.com/view/20060929000596

이미지_2023-12-09_145913617.png

https://www.google.com/search?q=롯데+탈세

이미지_2023-12-09_150146762.png

 


https://newstapa.org/article/pwC-v

https://www.peoplepower21.org/Whistleblower/1859263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08550_32524.html

http://www.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64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5515

 

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이런 업체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를 내세우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위에서 한 번 언급된 "종가세" 문제 또한 끝없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http://www.suldoc.com/?mid=todaynews&m=1&page=8&document_srl=438222

이미지_2023-12-09_150532449.png

이미지_2023-12-09_150542989.png

 

http://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46999

이미지_2023-12-09_150611388.png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669340624745993005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68

 

하지만, 저게 자꾸 삐끗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알기로는 잘나신 대기업 재벌분들이 "대기업 규모에 맞는 세금" 을 따로 내는 것만큼은 할 수 없다고 버티는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2000년대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 이전에는 복원하는 게 불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양곡관리법" 이 살아있기 때문에, "복원하려는 개인" 이 국산 쌀로 "개인적으로" 술을 담는 순간 불법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1995년 1차 완화와 2000년대 개정 이전에는 아예 복원이고 뭐고 개인이 술 빚기에 손대는 순간 "불법 양조범" 으로 잡혀갔거든요. (근거는 위에 이미 언급해뒀습니다.) 그러니 무슨 수로 복원을 시도할까요? 그런 판에 "노동자의 고혈을 쥐어짜던 시절"의 저렴한 주정희석식 소주가 시장을 채워놓고 있으니, "선택의 여지" 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https://www.google.com/search?q=롯데+노동자+탄압

이미지_2023-12-09_151513384.png

https://www.google.com/search?q=생탁+노동자+탄압

이미지_2023-12-09_151540513.png

그리고, 이러한 "부의 편중화" 현상 때문에 더더욱 우리나라 음주 문화는 극과 극으로만 나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일반 노동자들은 값싼 "주정 (에틸알콜) 희석식 소주" 로 애환을 달래지만.

힘있고 돈 있으신 분들은 부하 직원들을 동원해서 물 좋은 곳에서 양주와 접대부를 끼고 즐기셨죠. (총맞은 누구만 그런 게 아닙니다.)

 

이러니 한국 전통주는 복원하려고 하는 시도조차 사실상 "봉쇄" 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한국의 전통 주류 문화를 붕괴시킨 주범은 "일제와 타카기" 라고 봐야 하며, 대기업 재벌 (대표적으로 롯데) 들은 "일제의 찌꺼기" 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는 동시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고 정리할 수 있는 거죠.


그 반면, 일본에는 아무리 2차 대전으로 인한 물자 부족 상황이라고 해도 "일본 전통주 양조장" 자체는 보존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가의 술 (夏子の酒) " 이라는 만화에서도 매우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주의점 : 직접적이진 않지만, 일제 강점기를 미묘하게 미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https://www.nomooo.jp/article/2020/04/29/2220.html

https://takamyu.com/drink/sake-polish/

이미지_2023-12-09_124940746.png

 

참고로 "명가의 술 (夏子の酒) 이라는 작품은 2010년 드라마화되기도 했습니다.

https://www.amazon.co.jp/夏子の酒DVD-BOX-和久井映見/dp/B003BGKP8M

이러한 "일본 전통 주류업 관련 매체" 의 종류는 사실 셀 수도 없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https://www6.nhk.or.jp/drama/pastprog/detail.html?i=3456

2015년에는 "리퀴드 ~ 귀신이 되어 영혼을 짜내는 술, 기적의 양조장 ~ (「リキッド ~鬼の酒 奇跡の蔵~」)" 이라는 스페셜 드라마도 등장했었습니다.

같은 해, "맛상" 이라는 드라마에서 산토리 위스키 등을 만든 사람을 "매우 많이 각색" 해서 내놓기도 했었고요.

https://namu.wiki/w/맛상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502253547A

고독한 미식가에 이어서 등장한 "와카코와 술(ワカコ酒)" 라는 만화가 드라마화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일본의 술을 홍보할 채널" 로서 간택된 게 되게 크게 작용했거든요.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와카코와 술 이라는 만화가 드라마화된 이후로, "홍보용 스페셜 드라마" 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등장 주류 소개 및 양조장 소개" 입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는 아예 "특정 지역 단위 양조장 특집 에피소드" 까지 편성하고 있지요.

https://www.jbox.co.kr/v3/content/detail/30149

이미지_2023-12-09_152153705.png

https://www.google.com/search?q=와카코와+술+양조장+소개

 

이렇게 정부 및 언론 등에서 계속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2차 대전 종전 이후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는 "마시던 술" 을 그대로 마실 수 있다는 "연속성" 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공출과 주세법으로 타격을 받아서, 전통 술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사실상 절멸해버렸기 때문에 선택지는 오로지 "주정희석식 뿐" 이었던 한국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거죠.

 

게다가 6.25, 베트남전 등의 전쟁 특수로 인해 급격하게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주정희석식은 더더욱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고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7/2015032700361.html

이미지_2023-12-09_152412440.png

https://www.youtube.com/watch?v=mfvnsoC15Vo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38169

이미지_2023-12-09_152517115.png

 

이렇기에, 일본의 전통 주류의 보존 뿐만이 아니라, 가끔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자랑하는 "문화가 잘 보존되었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일제 강점기부터 6.25 까지 계속해서 한국의 피를 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주정희석식 = 한국의 대표 주류" 라고 인식되는 것 자체가 비극이며, 씁쓸하다는 겁니다.

 

대략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저도 가끔 마셨습니다. 대학 다닐 때는 더 했고요.

하지만, 그 시절에 롯데주류에서 나오는 게 "일본 술이다" 라는 지적을 보고 나름 알아본 결과 저런 결론이 나오더라는 겁니다. 

 

사실 지금은 앉은뱅이 술 이라고 꼽을 만한 술이 정말 많이 복원되어있습니다.

대중적인 것으로 꼽아보자면 , 막걸리 + 사이다 조합도 충분히 한국을 대표할만한 칵테일에 들어가기에 손색이 없으며.

진짜 전통주 중에서 앉은뱅이술로 항상 한산소곡주를 빼놓을 수 없으며, 문배술 (문배주) 도 정말 좋은 술입니다.

서울 수수고량주, 진도 홍주 등등 수많은 "진짜 한국의 술" 이 많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술은 "고가" 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안동 소주 (진짜 증류 소주) 종류만 하더라도 3~5천원 정도의 가격에 동네 마트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주정희석식" 을 한국을 대표하는 술의 위치에서 바꿀 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어떤 의미로는, 바베이도스의 "원조 럼주" 또한 식민지 시대의 상징이기도 하며, 그런 것들이 매우 많은 것 또한 사실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일제의 찌꺼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 대한민국 전통 술을 참칭한 일본술" 같은 것들을 소비해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예전에 댓글 작성했을 때는 롯데 부분을 넣는 순간 너무 3번 항목이 부풀어 오르는지라 아예 통삭제를 한 쪽에 가깝습니다.

아니 사실, 3번 항목의 내용을 두 개로 분할하고 싶었습니다만, 상호 연관된다고 판단했기에 하나로 쓰긴 썼습니다만...

타카기와 롯데에 대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분량이 너무 늘어나버렸네요.

 

언젠가 한 번 정리해보고 싶었던 건데, 한 번쯤 다들 생각 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출처 관련 댓글이 작성된 오유 게시물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04427

1.
한국산으로 위장하려는 의도 관련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소주+짝퉁
https://siamyummies.com/products/geon-bae-soju-fresh
https://liquoravenue.co/products/daebak-soju-original-grandmaster-360ml
https://liquoravenue.co/products/daebak-soju-lemon-360ml

참조은 소주 위장?
https://www.instagram.com/chamjoeunsoju/
https://www.google.com/search?q=soju+cham+jo+eun+South+korea
https://www.wine-searcher.com/find/cham+joeun+lychee+shochu+south+korea/0
https://www.theboogaloobali.com/product/soju-chum-churum-peach/

위장업체 의심되는 오빠소주
https://www.oppasoju.co.kr/

업체 소재지 등등
https://place.map.kakao.com/771203850
https://kko.to/sPWswkg8bt
https://www.google.com/maps/@/data=!3m6!1e1!3m4!1s_KVCNO63RpzQLSSnoSM15Q!2e0!7i13312!8i6656
https://place.map.kakao.com/771203850
https://kko.to/w7XEDcr878

불량 식품 등등 과거 사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257129

2.
동남아 사탕수수 - 당밀 - 럼주 - 알코올 생산 등등 산업 관계
https://www.google.com/search?q=럼+원조
https://www.google.com/search?q=카리브+럼+레헨다리오+원조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관련
https://www.google.com/search?q=사탕수수+플랜테이션+대영제국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1012961411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
https://news.koreadaily.com/2019/07/01/society/opinion/7383188.html
https://ko.wikipedia.org/wiki/플랜테이션

https://ko.wikipedia.org/wiki/사탕수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의 착취 관련 (공출 관련)
https://www.google.com/search?q=류큐+사탕수수+착취

https://www.google.com/search?&q=오키나와+소철+지옥

https://ko.wikipedia.org/wiki/소철지옥

동남아의 사탕수수 산업 관련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당밀+럼주+산업+규모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산업+비율

https://www.kiep.go.kr/aif/businessDetail.es?brdctsNo=348605&mid=a30400000000&systemcode=03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럼+소비
https://www.google.com/search?q=동남아+사탕수수+바이오매스

https://www.google.com/search?q=사탕수수+바이오매스+"위축"

https://brunch.co.kr/@soolstory/12
https://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41993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2968


3.
일제가 남긴 찌꺼기 중 하나, 주정희석식

한반도 전통 주류의 맥 단절 관련
공출 및 주세법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show?prodId=440240&lectId=60306634&clsfn_syst_id=40009039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09255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5250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3315.html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26_0060_0030_0010_0030
https://www.joongang.co.kr/article/15619989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55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548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50_0020_0030_0020_0030_0030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46098
http://www.grandculture.net/gongju/toc/GC017B03020001

삼배증양 청주 또는 주정희석식

삼배증양식 일본 자료
https://www.google.com/search?q=三倍増醸清酒
https://ja.wikipedia.org/wiki/三倍増醸清酒
https://jp.sake-times.com/knowledge/word/sake_g_sanzousyu_1

맛의 달인, 명가의 술에서 언급된 사례
https://www.google.com/search?q=三倍増醸清酒+美味しんぼ
https://jp.quora.com/日本酒のアルコール添加について-かつての三増酒の

http://kaze.shinshomap.info/review/17.html

타카기의 양곡관리법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6118.html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78811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9093/ac/magazine

타카기의 이중성 (내로남불)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2926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8924.html

적산기업 및 일제의 찌꺼기
http://www.b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517
https://www.google.com/search?q=진로+적산+소주

일본식 술을 한국 전통주라고 속이는 롯데
https://blog.naver.com/nalnarioppa/223140202121
https://www.asiae.co.kr/article/2012091910123708643
https://www.mk.co.kr/news/economy/1489940

https://www.google.com/search?&q=전통+청주+백화수복

전범기업과 아주 가까운 아사히, 그리고 일제의 찌꺼기를 한국 전통의 것이라 하는 롯데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10/10/0036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18/0003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972361.html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07/0004
https://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873

탈세와 체납의 롯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811051427071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
https://m.segye.com/view/20060929000596
https://www.google.com/search?q=롯데+탈세

https://newstapa.org/article/pwC-v
https://www.peoplepower21.org/Whistleblower/1859263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08550_32524.html
http://www.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64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5515

1960년대 양곡관리법과 함께 시행되기 시작한 종가세 문제
http://www.suldoc.com/?mid=todaynews&m=1&page=8&document_srl=438222
http://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46999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669340624745993005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68

노동자의 고혈을 짜서 생산한 술
https://www.google.com/search?q=롯데+노동자+탄압
https://www.google.com/search?q=생탁+노동자+탄압

일본의 전통 문화, 전통 술이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의 피를 빨아먹었기에 가능했다.
https://www.nomooo.jp/article/2020/04/29/2220.html
https://takamyu.com/drink/sake-polish/

일본의 "문화 홍보"
https://www.amazon.co.jp/夏子の酒DVD-BOX-和久井映見/dp/B003BGKP8M
https://www6.nhk.or.jp/drama/pastprog/detail.html?i=3456
https://namu.wiki/w/맛상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502253547A

https://www.jbox.co.kr/v3/content/detail/30149
https://www.google.com/search?q=와카코와+술+양조장+소개

6.25 특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7/2015032700361.html
https://www.youtube.com/watch?v=mfvnsoC15Vo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3816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