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
콧소리가 좀 섞여 나오는 듯
전전주,
토욜,
삼가면 산골짝 차 길 잘 못 들어서,
차 돌리지도 몬하고,
산만디까지 올라갔다 내려옴!
네비가 엄한데로 길 갈켜줘서~~
저녁에   수녀님 뵙고,
우리끼리 술 대충 여섯이   소주 한박스 다 마신 듯~~(조신하게 마셔선지 한박스는 그대로 남음)
다음날,
비몽사몽,
합천성당에   미사 참석하고~~
  미사곡이 부르던 것과 다르던데,
성가번호 안내 안해주는 아쉬움~~

  미사 끝나자마자 대구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