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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23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3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4/09 21:06:27
제가 단칸방 살때 만삭이었어요.
다들 골목 어귀 전신주 앞에 음식쓰레기통 갖다놓는데
그집 주인아줌마가 자기 대문 근처라며 저한테 막 소리지르는
거에요. 골목 안쪽 집이라 내놔도 음식쓰레기 안 가져갈때가 많아서
다들 그러길래 저도 그랬는데 저한테만 그러니 화가 나더군요.
다들 여기 갖다놓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그랬죠…
자기집대문 근처라 기분나쁘다 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
“시*년아, 좋게 말해도 알아듣는데 왜 소리지르고 지랄이야. *같은 년이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내가 우스워 보이냐.”
쎄게 나오니 입다물고 자기집으로 들어가더군요.
그후로 다시는 밖에서 욕한적이 없어요. 제 이모뻘 되는 아줌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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