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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신체화반응이나 감정표현도 다른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2026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제타
추천 : 0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6/11 22:08:04

안녕하세요


외국인들은 신체화반응이나 감정표현도 다른가요??


참고로 제가 외국사는데

헝가리 사람들(?)들은 한국사람들과는

신체화반응이나 감정표현, 정서 이런게 다르더라고요...


일단


1, 헝가리 사람들은 속상해서 울컥 화내는 감정선을 이해 못합니다. 

속상한 건 속상한 일이고 화나는 건 화나는 일로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2. 한국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정신적으로 불건강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울화가 터진다하고 

주로 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지만

헝가리 사람들은 머리가 깨질것 같다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고 표현합니다 


3. 한국식의 눈치 문화가 없어서 그런지 

한국사람과는 달리 사람이 말을 한 경우

상대가 말한 거 이상으로 한국처럼 넘겨짚거나 추측하거나, 상대가 말하고 표현하는 거 

이상은 아예 짐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즉 상대의 말을 내 의도대로 재단하고 받아들여서 함부로 의심하고 오해를 하거나,

일부의 정보만으로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확장해서 생각하거나,

필요없이 자기 일과 연관시켜서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격앙되거나,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치우치거나 이럴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가 아니라 이분법적으로 판단하거나

이런 일은 한국에 비해 확실히 적을 것입니다.


4, 한국사람과는 달리 도전적이고 반항적이고 자기주장과 개성이 강한 면도 있는 듯합니다.

한국식의 수동성이라던지 사회에 맞춰야 하는 빠릿빠릿함, 고분함, 성실함 이런건 잘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너무 튄다, 나댄다, 쟤 왜 저러냐 소리 들을법한 성향도 제법 많을 듯합니다.

한국사람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흉보거나 수군대거나 그럴 일들도 헝가리 사람들은 그러든지 말든지

무감각한 편이고 상대에게 딱히 강요를 하거나 억압을 하는 행동도 하지 않고, 재촉이나 닦달을 하면서 상대를 푸쉬하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각자 알아서 자기 하고싶은 거 하고 취미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사회인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놀란 점이

헝가리 사람들은 속상한 마음에 울컥 화를 내는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식의 눈치 문화가 아예 없어서인지 상대가 한 말이나 의사표현만 받아들이지 그 이상으로 해석하거나 그러려는 태도도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묻습니다

외국인들은 신체화반응이나 감정표현, 생각도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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