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밥은 자기가 찾아먹어야 한다고..

인터넷회사들 요즘 파X콤 엑스피X 때문인지 신규가입 & 다른회사 사용자들 뺐어오기에 혈안이 돼서
별의별 사은품을 다 걸고 있는데 다들 신규가입만 신경쓰고 기존가입자는 찬밥신세인 것 같습니다.

전 집하고 사무실에서 하나포스1회선, 메가패스2회선 쓰고 있으니까 인터넷 요금만 10만원이 넘는데
3~4년씩 오래 사용했어도 모뎀 임대료빼고는 혜택도 없고.. 새로 가입하면서 사은품들하고 3개월 무료
이용이나 하려고 두 군데에 모두 해지 문의하니까.. 그제서야 이것저것 깎아주면서 붙잡는군요.

그동안 라이트로 사용하고 있던 속도를 프리미엄 급으로 올려준다니까.. 이게 1만원 정도 X 2대
약정 기간 1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8천원 가량 할인 X 2대..
전화 두 통으로 다달이 4만원 가까이 깎아주네.. 쩝..

그동안 신경 안쓰고 있던게 억울합니다.
오유님들도 지금 인터넷 회사에 해지할 것 처럼 한번 전화들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