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여유를 추구하며 험한 이 삶의 출구 밖으로 떠나기를 소원하지.
또한 쉽고 편한 일을 보란 듯이 제 손아귀에 쥐는 것만이
험한 일상으로부터 탈피해 도망칠 기회를 선물할 거라 믿고만 있어.
항시 물질적 가치만을 원하지.
"혹시 그 거 아니? 여유란 건 사실은 먼발치에만 있는 건 아니란 거 말이야."
여유는 그림자인 듯 대부분 의식하지 못해.
숨은그림찾기처럼 누구든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In 화나 - 보물찾기
요즘들어 심하게 공감하고 있는 노랫말입니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무지개처럼 아른거리다가
어느새인가 내옆에 붙어있는 그림자처럼 가까워 져있다는것..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보물은 그저 여유일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