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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서워서 검사를 미뤘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74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류
추천 : 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2/20 18:06:58
혹시나 나쁜 결과가 나올까봐
안좋은 결과에 절망을 할까봐.. 


이것보다도 내가 무관심속에서 아파도 말못하며 방구석에 쳐박혀 죽어갈까봐 이게 무서웠습니다.

솔찍히 큰병도 아닐껍니다. 
대수술이 필요한것도 아닌곳이고.. 음. 꼭 그런것도 아닌건 아니지만.. 

혼자서 해야한다는것이 가장 무서웠다는것이죠. 
최소한 힘내라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내가 건강해져서 다시 돌아온대도 아무것도 내가 남긴것도 없고 아무추억도 없다는게 싫어서 투정을 부린거에요.

혼자라는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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