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친구 게임용 PC 맞춰준거 테스트해본다고 고사양 게임들 정보 얻으려고 게시판들 돌아다니다보니까 무슨 해상도 얼마에 풀옵이니 비방이니 프레임 얼마니 싸우는거보고
딱 10년전만해도 3D카드 자체가 사치품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나 발전했나 하는 생각이.. 게다가 그때쯤엔 전문가나 CD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물건인줄 알았던 CD라이터가 이젠 그냥 3만원짜리 싸구려 기본으로 달아논 드라이브에서 DVD 구워주는 것도 모자라서 DVD표면에 그림까지 인쇄해주는 기능이 있는걸 보니 무서울 지경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