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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돌아다니다. 저에 대한 이런 글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09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1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8/06 23:00:12
http://todayhumor.co.kr/board/total_view.php?total_table_no=581355&origin_table=sisa&origin_no=58101&page=1&keyfield=subject&keyword=안마&sb=1

예전에 일당유머부터 시작되어온 오유와의 인연 가운데 오늘은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 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제 생각을 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현재 비양심적이고 친일매국언론과 가까운 기업의 가치가
20년동안 많은 핍박을 받아, 현재는 식물인간 상태인
양심적이고 정도를 걷고있는 기업의 10배가 된다는 것에 대해 슬퍼집니다.

둘째로. 어느분은 민정이 아버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진실처럼,
제가 오유에서 다른 회원들을 재산을 노리고 사기로써 제 이익을 추구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저 자체도 오유에서 삼양의 이야기를 처음 듣고 감동한 사람으로써,
제가 죽을때까지 처음이자 마지막까지 제 이름으로 간직할 주식은 삼양외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기껏해야 100주 입니다. 남자들 술한잔 거나하게 마시면 없어지는 금액입니다.

셋째로, 주식은 기업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주식시장의 고수 분들은,
투기꾼들에게 먹이만 주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제가 한달 가까이 주식게시판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본인이 남들의 말에 흔들려 팔지 않는 이상은 어떤 손해도 없다는 겁니다.
다음게시판에서 한달간 놀다보니까, 주식시장에서 남의 돈을 가로채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항상 주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며, 손해를 보고 팔기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주식은 항상 높고 낮은 파도를 치며 움직이는 것일 뿐입니다.
본인이 팔지 않는 이상은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손해을 끼칠수가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거래소에 천가지 주식이 있고, 장외시장에도 천가지의 주식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게되면 별들보다 많은 기업의 주식이 있습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주식시장에는 진주같은 주식들이
모래알처럼 많은데, 아무리 싼 헐값에도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 많은 주식 가운데 재무구조도 취약하고, 풍전등화와 같이 흔들리는 삼양주식을 사신분들,
삼양의 오랜 약속을 믿는 분들에게는 삼양은 헤아릴수 없이 많이 빛나는 별들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단지 삼양이기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이 든 겁니다.

덧붙여서)
주식은 도박이 아닙니다.
투자입니다.
10년을 보유하지 않을 주식은 10초도 쳐다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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