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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 살인 연탄값 - 대국민 초토화 작전 1호-
게시물ID : freeboard_317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레이모어
추천 : 1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23 13:05:01
아고라에서 활동하시는 미네르바 님 글입니다.
상부계층 지원은 늘고 서민층 지원은 너무 줄이는 현실이네요.
하지만 이런게 이슈화 되지도 않고 있고...

정치적인 이슈가 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라 이곳에 올립니다.
다들 기름이나 가스 때고 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거든요..
농가에 가는 보조금이 줄면 과일값 폭등도 이어질 거구..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yzcyxX5kuoE0&group_id=1

여기 가시면 그동안 쓰신 글들이 있는데 
앞으로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은 반말이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따질건 없는것 같아요 ^^;




 사람 죽이는 살인 연탄값 - 대국민 초토화 작전 1호- [116] 미네르바  번호 318852 | 2008.10.21 IP 211.49.***.104 조회 27447   실제로 한국에서 소요 되는  총 연탄 수요의 80%는 가정용 난방 수요다.

 

이중에서 올해 연탄 보조금 철폐로 가격 폭등은 이미 기정 사실...그로 인해서 이미 장당 500원이 코앞.. 거기에 운송비용까지 합치면 올해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 될 판국이다.

 

더 웃기는건 올 겨울에는 하우스 과일 먹기는 이제 포기해야 할 꺼라는 사실..

 

 국내 면세유 가격이 작년 700원에서 올해 현재 1060원대로 전년 대비 150% 폭등한 상황에서 내년 7월달부터는 면세유 경유 공급을  대폭 줄이겠단다.

 

따라서 사실상 내년에는  하우스 농사는 사실상 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금 농촌에서는 다 그렇게 알고 있으며 올겨울부터 당장  연탄 난방으로 대체를 하든 대비책이 나와야 하는데 이젠 연탄 가격도 살인  연탄 가격...

 

이로 인한 물가 추가 폭탄은 이젠 기정 사실이다.

 

 올해가 사실상 하우스 농사 마지막 해라는데 할 말이 없었다.

 

내년부터는 면세유 경유 대신에 등유를 쓰라는데 문제는 등유가격이 리터당 40원 더 비쌀 뿐더러 열 효율은 70%선으로 대폭 떨어지는데 어떤 미친 놈이 쓰냐고 우는데 뭐라 그래?????..

 

 

크르~~~~~~~~릉.... 지금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주 철저하게 뼈를 망치로 부수듯이  모조리 다 밑에서 부터  하부 카테고리 부터 철저하게  초토화 시키고 있다..

 

진짜 무서운 놈들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연탄 한장 얻어서 쥐포에 소주 한잔 빨러 가야겠다... 근데 불 붙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말야.. 번개탄은 잘 안 주더라고.. 구하기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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