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누나들 저는 지금 듣보잡대학의 2학년 곧 졸업생인 대학생인데요. 다름이 아닌 취업문제인데요. 아무래도 경력직이다 보니까 이런 걱정이 생기는데 질문 좀 하나 할게요. 저는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과를 재학 중이고요. 이번에 취업문제가 겹쳐서 좀 고민 중인데요. 쉽고 빠르게 이야기 할게요
갑이란 회사는 그냥 이게 고장났네~ 하고 보고서 작성만 해서 주면 수리는 다른 부서에서 해줍니다.(점검만)
을이란 회사는 이게 고장났네 해서 보고서 쓰고 제출한 후에 제가 그 고장난 곳에 가서 직접수리도 합니다(점검 및 수리)
근데 갑이란 회사는 좀 크고요. 삼성, 엘지 이런 쪽 협력업체고요 을은 그냥 평범한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이런 쪽으로 일을 나가는데 갑이란 회사를 가자니 몸은 편한데 훗날 다른 회사에 들어갈 때 경력을 인정해 줄까 하는 걱정이 앞서고, 을이란 회사는 가깝지만 좀 위험하고 힘들고..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규모는 갑이 훨씬 큰데.. 제가 가려는데가 삼성전자 협력으로 가려고 하는건데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