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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라면회사들 실적이 나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20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1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1/14 18:01:33
난....
오유에서 삼양라면의 진실을 알게됐고,
요즘은 삼양만 먹을 뿐이고...

유머글은 아닙니다. 단지 생각해 볼만한 일이라서 글을 올립니다.

한때 세상을 밝히던 촛불의 온기를 이제는 찾기 어렵지만
가장 뜨겁게 타오를 때가 7,8,9월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오늘 라면3사(실제로 오뚜기나 낭심은 라면의 비중이 크지 않죠)의
전년도 3분기 대비 실적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매출은 증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낭심 : 매출 13% 증가    (시가총액 : 13,000억)
오뚜기 : 매출 22% 증가  (시가총액 : 5,000억)
삼양 : 매출 19% 증가    (시가총액 : 900억)

삼양식품 자체가 다른 업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작은 곳이지만,
그만큼 많은 성장가치를 지녔다고 위로를 해봅니다.

땅나라당이 무슨 일을 하건 그들을 찍어주는 것처럼
아직 지배층과 친일매국언론의 힘은 건재합니다.
다만 미약하지만 조금의 변화가 보이는 것같아 오유님들과 함께하려고 올렸습니다.
우리는 계란으로 바위를 쳤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우공이산 : 우공이 산을 옮기듯, 차분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가족과 이웃들을 붙잡아주고 힘이 남는다면 나라를 위해 바른 길을 가는 것이 삶의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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