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형 누나 동생 친구들 오늘 한 여자 땜에 술을 좀 했어. 물론 이 글도 음주타자(?) 중이네? ㅋㅋㅋ 영화보자고 했는데.. 거절 비슷하게 당해버려서 친구가 술 먹자는 말에 난 당연히 OK! 그런데.. 친구들이.. 자꾸 다른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난리야. 나도 남잔가봐. 자꾸 흔들려. 난 영화보자고 한 여자한테 한번 도끼질 했을 뿐인데... 왜이리도 흔들리는걸까? 아.. 진짜 나도 남자인가보네.. 힘들다........ 에휴............................ 형 누나 동생 친구들.... 위로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