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놈인데
힙플에서 특별 판매인지 VIP공개로 코인 판매 하길레 냉큼 구입했더니
소울풀 크리스마스 처럼 뭔가좀 성의 없이(물론 곡의 퀄리티를 논하는건 아닙니다.)
올줄 알았더니 이게 왠일 =_=.. 겁나게 퀄리티 높네요..
와.. 왠지 정규보다 더 멋있음.
사진은 디카가 없으니 못찍고
표현을 하자면
에픽하이 Lovescream 처럼 2중 포장인데
좀더 박스삘나는 빳빳한 종이로 포장돼있네요.
뒷면의 NOT for sale이 참 맘에 드는군요. 우후훗.
왠지 포장이 성의있어서 그런지 한 번 더 손이 가고 하네요.
[언제나 감상자의 영역은 창작자의 영역보다 훨씬 더 광대했다.
- 데이비드 베일즈, 테드 올랜드 지음 'Art & Fear' 중 -]
PS. 추가하자면 히든트랙도 있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