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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위험한 발상인데도 추천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게시물ID : freeboard_402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gt.Pepper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2/09 20:28:08
간단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이 많이 화제가 되며 비판의 글도 많은데요,

일단, 그러한 행동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더 강력한 법적 제재와

애초에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럼 왜 청소년들의 그런 행위가 비판과 비난을 받을까요??

당연히 그들이 지닌 자유와 권리의 한계를 가비얍게 뛰어넘으며 타인의 인권을 마구 침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뛰어넘고 침해할 수 있는 권리를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죠.

간단히 요약하여, 그 청소년들은 남의 인권을 침해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침해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 청소년의 인권을 침해합니다.

이러한 논리는 잘못된 논리이며 틀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그들이 무책임하게 저지른 행동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지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책임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법'입니다. 분노와 분개같은 감정이 아닙니다.
(물론 효과는 더디고 지금 당장 속이 시원함은 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책임'이 실제 행동보다 더욱 강하게 지워져야 하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철없는(?) 학생들?? 힘없는 서민들?? 절대 아닙니다.

바로 자신의 자유와 권리가 타인에 비해 훨씬 커서 권력으로 발전한 소위 사회 지도층입니다.

0순위로 대통령, 그리고 고위공직자, 기업의 경영자 등
(연예인, 스포츠 스타 이런 사람들은 포함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냥 유명인이죠)

물론, 청소년들의 행동은 누가 보더라도 당연히 분노가 치밀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들의 행동을 옹호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여러 반응들을 보면서 느낀점을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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