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은 아니지만... 인공관절수술.... 그동안 엄마를 너무 고생시킨거같아서 맘아파요.. 1년에 어버이날이랑 엄마생신 딱 두번밖에 못해드리던 사랑한단 한마디.. 왜이렇게 어려웠는지.. 엄마가 이렇게 아픈거 처음이라서 몰랐어요... 엄마가 그동안 너무 고생을 많이했던거.. 무릎 내시경 비디오 보면서 그동안 엄마가 고생한게 하나하나 쌓여서 저렇게 엄마 무릎을 다 갉아먹었구나.. 라는생각하니까 막 눈물나구 ㅎㅎ... 14살때이후로 울어본적도 없었는데.. 엄마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