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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의 전설
게시물ID : freeboard_439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은나의편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6/19 23:52:54
옛날 어느 나라에 칼 잘 쓰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스승의 말씀대로 적을 존경하고 자기 재주를 자랑치 않아 

그 나라엔 이 청년을 당할 용사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사랑하는 여자 앞이라 그만 자기가 칼을 

제일 잘 쓰는 사람이란 말을 하고 말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노인이 이것을 막아보라며 지팡이로 이마를 

내려치자 청년은 그 자리에서 그만 세상을 잃고 말았다. 

이 노인은 청년의 스승이었다. 

노인은 청년을 묻어주고는 어디론지 사라졌다. 

그 후 그 무덤에서 칼처럼 생긴 풀이 돋았는데, 

후회하듯 겸손히 피었다. 

이 풀이 바로 창포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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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오유 왤케 느리죠?

바보형이 또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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