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중에 연세가 좀 있으신 손님이계시는데, 단골 손님이세요. 그런데 그 손님이 선불결제를 하시는데(저희 게임방은 정액을 끊고 사용하고 남은 시간이 세이브가됩니다.) 정액끊고 사용을 다하고 나갈 때 남은 시간을 물어봐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한번도 아니고 표정도 무표정으로 딱딱하게 말을해요.
"몇 시간 남았는지 확인좀 하려고요" "X시간X분 남으셧네요 (스마일)" "X시간X분 이요?" "네 (스마일)" "X시간X분 이요?" "네 "X시간X분 이요^^" "X시간X분 맞죠?" "네~" ""X시간X분 이요?" "네" ..........좀 의아해 했어요; 웃기기도하고 ㅋ;근데 날마다 그러셔서 ...궁금해졌어요 한두번 물어보는게 아니셔서 무슨 틱 같은 그런건가요? 아니면 무슨 병의 종류일까요?
그리고 돈도 잔돈거슬러 드리면 주머니에 넣기전에 확인 또확인 또 또 또 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