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눈 갑자기 쏟아지는데 아빠생각 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477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맛우유
추천 : 3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08 12:44:08
오늘 눈 갑자기 쏟아지는데 아빠생각 나네요..

제 고향은 재수없으면 식목일때까지도 눈온다는 속초이지요..

그 눈 많이오는 속초에서 살때 엄마랑 나는 
스웨터에 파카에 바지안에 스타킹에 다 껴입고 돌아다녀도 춥다춥다 난리쳤는데 

아빠는 몸에 열이많아서 혼자 니트하나랑 잠바하나 입고 같이다니면서 시원하다~ 이러고 돌아다녔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아빠도 나이들어서.....

















지금도 그래..우리집에서 아직도 체력은 젤좋아..
아빠 계속 끝까지 건강해욤-_ ㅠ
그러고보니 우리 아빠도 오유해요.
근데 타자칠줄을 몰라서 그냥 눈팅만 한대.ㅋㅋㅋ
아빠 사랑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