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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서 일하고있는 내 선배년 보아라[배설]
게시물ID : freeboard_491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맛우유
추천 : 2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2/12 15:00:34
편의상 선배라고 부를게 예전부터 그랬잖아.
선배 나랑 같이 파견이였다가 계약됐을때 나 진심으로 선배 축하했었어
그래서  다른팀으로 가야했을때도 가서 열심히 하라고했었고,
그러다 선배 다시 우리팀 관리자로 들어올때 
 선배 나가고나서 우리팀 사원도 많이 바뀌면서 사원들 까칠해졌다고 일처리 잘해달라고 당부까지 했었다.
그때 너 뭐라고 했냐?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씨발 그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너 꼭 일처리를 그딴식으로 해야겠냐?
당신 일하는거 손 느리고 멀티 안되는거 이해해.. 그럴수도 있지..
야 너 근데말을 그딴식으로하면 안되지
뭐? 너는 했는데 전산이 이상한거라고? 
너 잊었냐? 우리회사 일주일에 한번씩 전산 점검한다..
그래 그것도 그냥 진짜 재수없게 어젯밤 니가 일하는 시간에 전산이 미쳤다고 생각하자.

그럼 사원들이 요청하는건 제대로 해줘야할것아니냐??
저번에 전산이 미쳐도 심하게 미쳐서 평소5분이면 일 하나 끝내는거 10분이상 걸렸었다.
당연히 사원들이 너한테 전산 느리다고 말하니까 니가 했던말 기억하냐?
나도 전산 느린데 어떡하라구여?

그때 관리자가 너밖에 없었고 그날이 또 마침 일요일이라 물어볼데 없었다는거  잘 안다.
너 처음 올때부터 다른 관리자가 나한테 당부를 했었다. 
너 새로와서 잘 모르니까 문제생기면 여태껏 자기랑 일하면서 본게 있으니까 챙겨주라고 말한거였다
내가 사원중엔 최고참이라 내가 너한테 말했지. 빨리 전산팀에 연락하라고.
내가 그렇게까지 말했으니까 연락할줄 알았다.
근데 너 끝까지 안하더라. 그러다가 결국 연락했지.
내가 처음 말했던 두시간 뒤, 그리고 파트장님 출근하기 삼십분 전에...
너 그래놓고 파트장님께는 니가 완벽하게 처리한거처럼 말하더라? 뒤질래?
니말듣고 사원들 다 빡쳐서 파트장님한테 다 얘기했었어.
그러니까 너 뭐랬니? 사원이라 애들이 잘 모른다고??
나 그 말 들었을때 선배도뭐고 다 집어치우고 너 한대 치고싶은거 겨우 참았어

그래 내가 우리팀에서 짬은 제일많아도 나이는 젤 어리지..
너도 나이가 나보다 많지.  너한테 지랄하지도 못하고 언니들한테 밀하면 나이어린 내가 참으래.
씨발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하냐?
내가 니 인생 살아줄것도 아니라 머라 말은 안하겠다만,
너랑 같이 일하고 있으니 한마디만 하자.
 너 진짜 일 그딴식으로 하지마라. 나도 참을만큼 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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