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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한테 까였음.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516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힘차게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2 16:38:27
나 32살 남자임.
게임방을 갔음.
뒤 늦게 중딩 2명이 내 양옆으로 앉음.
본인을 가운데 두고 중학생 둘이서 너무 소란스럽게 욕하고 침을 티길레..

참다참다가 못참아서 욕하면서 아가리좀 닥치라고 했음...

중학생이....... 본인한테 욕했다면서 본인 아빠가 경찰인데 부른다고함.
불러보라고 하니까 형이 불러보라고 하니까 부르기 싫다고 안부른다고함..

이렇식으로 계속 깐죽거리길레..진짜 겜방에서 중딩 때릴번했음..
그렇게 화를 내다가..순간.... 내가 지금 중딩이랑 말 싸움하는게 너무 쪽팔려서 게임방을 내가 나감

집을 가는길에 중딩이 날 잡음..
아빠를 불렀다고 함.. 나 한테 존내 비웃음을 날림..
순간 나 속으로 벌금이 얼마인지 계산함...(주위에 욕해서 벌금으로 20만원 낸사람 봤음)

중학생 아빠가 옴......근데 진짜 경찰임(경찰차까지옴)

근데 알고 보니 중학생 아빠가 아님...
경찰도 이 중학생을 처음봄...그러더니 중학생이 자기네 아빠가 다른지역에서 근무하는 강력반 형사라고
말을함....
-> 경찰이 이때 부터 내 편을 들어주기 시작함


나는 사실 데로 있는 이야기를 다 말함..
옆에 중학생 끼리 엄마욕 or 침or 소란 하길레  조용하라고 말을하면서 욕도 섞어서 했다.

경찰이 나는 그냥 가라고함..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때.. 중학생이 자기네 아빠가 형사라고 협박한것 가지고 고소를 할수 있는지 못물어본게 지금도 아쉬움..

내 나이 32살에 중딩한테 까인게 지금생각해도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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