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여성부포함)은 지역대표제로 선출되고있음.. 말그대로 자기지역에서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자가 그 지역의 대표가 되어서, 국회에 참석해서 국민의 대표자로 나서는거임.. 여기서 저의 생각은 여성부는 지역대표제가 아니라, '직능대표제'로 가야한다는것! '직능대표제'라함은 말 그대로 직능별로 그 대표를 선출하여 국회로 보내는것인데 대표적인 예로 바이마르헌법하의 독일과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프랑스 '국가경제회의'가 직능대표제의 한 전형임 예를들자면, 여성부를 구성할 때 "미혼여성대표5인,전업주부대표5인, 교사대표5인, 상인대표5인, 농민대표5인, 어민대표5인... " 이런식으로 구성하자는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직능대표를 선출할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또한 완전히 이해관계가 대립된 대표자들이 어떻게 타협하여 의견의 일치를 볼 수 있는가도 문제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현재 우리나라 여성부는 남성에게도,여성에게도 찬밥대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여성부때문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억울한 누명과,피해를 보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능대표로 구성하게된다면, 지 자식 군대보내는 여성의 의견도 피력 될 것이고, 각 직업군의 의견을 잘 반영한 개념찬 여성부가 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