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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세상
게시물ID : freeboard_538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근앙마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18 15:11:44
오유에 있는 글들을 읽고, 책도 읽어 보면 옳은 말도 많고 그른 말도 많다.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1+1=2다 공은 이렇게 차라! 역사를 보고 배워라! 구구절절 맞고 옳은 이야기를 해주셨지.

피부에 부딪치는 세상을 살아보니 어떤 방법을 택하든 결과가 좋으면 모두 용서 된다.

아니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칭찬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우리는 다음 세대들에게 정답을 강요한다.

과연 정답이란 것이 있기는 한 걸까?

최근에 지인들과 "사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동시에 옳고 그름에도 이야기 했었지. 중요한 논쟁도 아니었고 나오는 데로 지껄였지만 본심이었다.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은 몰라서 또는 알면서도 그릇된 행동을 하는데, 자신이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고는 신문을 보고 타인을 비방하고 욕한다.

지금 나역시 그러고 있다. 이게 잘 못 된 것일까?

모르겠다.

그냥 어제 한 이야기가 계속 머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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