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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소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06 09:08:47
고민이라 하기보단 고백에 가까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응원글 몇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작년까지만해도 십덕+오덕에 개돼지였습니다.

올해 23살이지만 현실을 주시하지못하도 허구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에게 현실을 직시할수 있도록 표지판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얼마전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

이제 옛날같은 생활은 청산하려고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도 하고 , 일하면서 번돈은 저와 여자친구에게 투자하고싶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에는 항상 차를 타지않으면 멀어보이기만 하던 거리가 

조금 일찍일어나서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가 되었고 , 하루하루 길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타임머신을 탄것처럼 빨리 지나가버립니다. 항상 게임과 애니생각만 하던 내 머리속은 

이제 여자친구 생각으로 가득하고 , 무뚝뚝하던 제 표정은 밝다못해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까지 하답니다.

여자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하지요?

남자도 별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잘 보이고 싶고 , 조금 더 아껴주고 싶고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요? 

날 이렇게 바꿔준 S E 야!

너무 고맙고 사랑해.

조금 더 나은 남자친구가 되려 노력할게 , 

오랫동안 곁에 있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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