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 족인 30살 직딩입니다. 무역관련일을 하고 있는데 영어는 일에 지장없을 정도로 적당히 하는데...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을 위해 중국어나 프랑스어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제가 뭐든 독학하는 스타일인데 영어는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하게 됐는데;; 다른 걸 그렇게 하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마침 제가 10년정도 드럼을 쳤고 이번에 드럼세트를 마련하게 되서 월세를 주고 방을 하나 빌리게 되었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대충 아시겠지만 방음시설해놓고 부스하나에 얼마씩 해서 원룸처럼 빌려주는 곳이 많죠...물론 실제 사는 원룸만큼 비싸진 않습니다. 그래도 부담은 되죠. 이 기회에 제가 할 줄 아는 것도 있고 장소도 생길테니 저는 드럼을 가르쳐 드리고 중국어나 프랑스어를 배우는 '교환'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막 원어민처럼 잘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초보에게 길을 좀 이끌어 줄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도 10년차지만 엄청 잘하고 이런거 아니구 그냥저냥 10년 굴렀으니 시작하는 분이나 초보분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엔 부족하지 않다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습실은 건대쪽으로 잡을 예정이고 처음 시작하는 분이면 스틱이나 패드 사는 것부터 확실히 알려드리고 세트를 갖고 있으니 물론 세트 연습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시간은 주말이었으면 좋겠고 유동적이겠지만 서로 1시간씩 2시간 정도면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대라고 생각됩니다. 연습실이 있으니 안에서 가르쳐주셔도 되고 근처 도서관이나 커피샵도 괜찮겠지요 뭐 다 상의 가능합니다. 중국어나 프랑스어면 좋겠지만 그외 도움될만한 것들 가르쳐 주실분이 있다면 일단 연락주세요 얼마든지 고려 가능합니다. 언어를 제일 선호합니다. 직장생활 조금 있으면 3년인데 공부 열심히 안한게 후회됩니다. 오늘도 열심히는 안했지만 도서관에서 영어공부 좀 하고 왔는데 좀 더 발전할 수 있게 다른 지식들도 공부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좀 더 중요한 건 전 좀 스스로 상황을 만들어서 강제적으로 해야지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공부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고도 싶구요. [email protected] 010-5203-8211(문자 부탁합니다) 남녀노소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