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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하다 몇개 투척
게시물ID : freeboard_554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편한세상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6 20:49:58
몇가지 에피소드...

1. 입국심사 하는데 내가 적어서 낸 돈이 우리나라 돈으로 14만원...이걸로 어떻게 지내냐고 겁나 태클! 신용카드 2장있다고 확인까지 해주니 패스~

2. 태풍이 일본 직격타라고 방송 때림 (9월 1일이던가...) 근데 비만 가끔 오고 졸라 더움...

3. 레인보우 브릿지 보려고 후지TV본사로 갔는데 전날 시위해서 한쿡 사람들 이리저리 피해다님. 

4. 철없는 소리지만 일본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기에 기대 했는데 딱 한번 느낌...솔직히 재밌음.

5. 자기네 집에서 가장 매운거라고 추천해 줬는데 물없이 그냥 먹으니깐 주방장 얼굴이 벙...찜...

6. 야사쿠사에서 100엔을 넣고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100원 냄...옆사람 쳐다봄. 근데 지도 중국돈으로 냄

7. 비향기 안에서 커피~~커피~~달라고 하니 안줌. 그냥 맥주 달라고 함. 나중에 검색하니 '코히'라 발음

8. 난 아사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가니깐 에비스가 더 맛있음. 그 다음이 기린 다음이 아사히

9. 밤에 길거리 돌아 다니다 숙소 근처에서 한국어로 전화하니깐 일본 여성한분이 서툰 한국말로 대화를 요청...둘째날이랑 마지막날 몇시간 같이 수다 떨었음. 주제는 계속 장근석...ㅅㅂ ㅈㄱㅅ

사진은 
1. 우니나라 학생이 일본인 구한 신오오쿠보역
2. 이누야사에서 빨간치마에 흰 옷을 입고 활쏘는 이름이 뭐지...갸들이 많이 보였던 메이지신궁
3. 원자력이 터져서 전력을 아낀다고 밤에 불을 켜지 않은 야경이 좋다는 레인보우브릿지
4. 슬램덩크 마지막편에 강백호가 소연이 편지 읽는 장면이 배경인 에노시마(태풍이 쓸어간 자리)
5. 최근들어 방사능 수치가 겁나 높다던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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