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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울적해 술한잔 하고 주저리주저리 써 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87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일드캣
추천 : 1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2 18:14:55

제나이는 40대 초반이고 본적은 경상도 거주는 서울입니다
어려서부터 개멋인지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고등학교때 한겨레 신문을 끼고 살았고
대학다닐땐 시위도 곧잘 참여했다죠
어릴적 저는 세상이......대한민국이 바뀔거라 생각했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 살아오면 느낀건
대한민국은 순박한 사람들의 세상이다 입니다......
그저 묵묵히 자기앞의 맡겨진일에 순종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킴에 만족합니다
아버지는 집안을 지키기위해 어머니는 자식을 지키기위해......

고 노무현 대통령 연설중에 그런말이 있더군요
600년 역사중에 권력에 순응하고 손 비비지 않은 자는 살아남지 못했다......
야 이놈아 밥이라도 먹고살라면 고개 숙이고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저는 간사한 사람도 못돼지만 용기있는 사람도 못됩니다
올바르고 그름은......

제눈에 보이는 이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겐 무관심......또는
그저 세상이 그러니까 정도의 술한잔 먹고 하는 푸념의 대상일 뿐인게 안따갑습니다
어디선가에서 "이건 아닙니다 올바르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봐야 저는 힘없는 대한민국 서민의 한사람일 뿐이죠

하지만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마음에......
조그만 씨앗 하나씩만 담아두시길 빕니다
조금만 더 주위에 관심을 가지시고
조금만 더 우리가 바뀌길 염원하세요

여야을 떠나서 우리가 바뀔때 대한민국은 우리의 뜻으로 갈거라 믿습니다
아......
이번엔 투표 안하신 분들은.......
뻑큐머겅 두번 머겅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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