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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일본상황은 없을꺼 같은데?
게시물ID : freeboard_618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박아라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5 17:00:41

최근 일각에서 부동산발 국가경제위기설을 부르짖으며 국민불안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의 경제구조는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꽤 견고한 편이라 괜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글로벌 위기에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유럽발 금융위기 충격으로 2011년도 OECD 국가 평균 주택가격은 2%하락했다. 그러나 우리는 수도권 집값이 하락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오히려 1.4% 상승해 급락에 따른 신용경색 및 실물경제 악영향 파급 최소화시키고 있다.


또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정부 시장정상화 정책과 지방 주택경기활황에 힘입어 감소하고 있는 추세란다.

그리고 우리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라는 안전판이 있다고 한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LTV 47%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이는 60~80%에 이르고 있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실!!

좌파세력들이 부동산 붕괴를 얘기하며 늘 거론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주택시장가 일본과 닮아, 우리도 언젠가 붕괴할 것이라는 거...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리나라 인구와 시장 구조 자체가 일본과 판이하다.


일본은 은퇴세대가 단기간에 집중(1947~49, 단카이세대)되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만 우리나라 베이비무머연령대는 상대적으로 넓게 분포(1955~63)하고 있어 한꺼번에 주택 대량 매각 가능성 매우 낮다.

특히 우리는 부동산이 개인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수준이라 섣불리 투매에 나서기 어렵지 않은가.

인구추이와 수요변화를 감안할 때도 최소 2030년까지는 주택수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경제 안정도는 이미 무디스가 평가했다. 좌파세력이 경제 망했다고 부르짖어도 한국경제는 예전과 체질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어느 정책이든 완벽한 건 없다. 전 정권에서도, 전전 정권에서도 부동산 문제는 항시 있어 왔다.

좌파들의 혹세무민하는 불안조장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들은 그저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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