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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게시물ID : freeboard_628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kari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7 19:07:01
불만이 많은 인간남캐입니다.
별거 아니긴 한데 짜증 날때가 간혹 있더군요.
오늘 있었던 짜증났던 썰을 풀어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군요.
남자 네놈이서 쓰던 추억이 어린 우산을 쓰고 아침 출근길에 올랐습지요.
당연히 혼자니까 크기는 넉넉하더이다.
버스에 타는데 당연히 자리는 없으므로 서서 갑니다.
그러나 비오는 날 저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묶어두지 않은 우산들입니다.
비에젖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들을 묶지도 않고
버스에 서서가다보면 바지가 축축하게 젖어듭니다
그야 안들고 탈수야.없는 일이지만...
제발좀 접어줄수는 없나요?

이러한 현상은 전철을 갈아타면 더 강화됩니다.
안그래도 만원전철로 낑겨가는데
거기에 늘어선 축축젖은.해파리들에 저의 분노는 한계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비닐에 넣는.에티켓까진 바라지도 않을께요.
그저 달려있는 찍찍이로 묶어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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