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을 위한 요리!
제철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이제 조금씩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는 가을인데요!
얼마 전에는 추석을 지내면서 맛있는 명절음식들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을은 추수의 계절!!
그만큼 먹을 것도 많은 계절인데요~
과연 가을에 먹기 좋은 제철음식은 뭐가 있는지 한 번 알아 볼까요?

 

첫 번째로는 대하구이입니다!!
대하는 9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는 것과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추석에 큰집에서 갑자기 대하구이를 해주셨는데요!!
엄마와 아빠는 무척이나 행복해하시면서 비싼 대하구이를 드셨지만…
해산물에 약한 저는… 비싸든지 말든지… 대하에는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전 정말 해산물이 싫어요ㅠ_ㅠ
생선은 나름 잘 먹지만…후… 저런 종류의 것들에는 많이 약하답니다..

 

두 번째로는 갈치조림입니다!!
갈치는 은분이 벗겨져 있지 않으면 등이 약간 검정색을 띤 것,
은백색의 광택이 있고 흠집 없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월에서 11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맛에는 일년 내내 변함이 없다고 하네요^^
갈치도 여러 가지로 먹을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갈치요리는
갈치조림! 그래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는 것도 갈치조림!
좋아하는 해산물 중 몇 안 되는 갈치입니다~^^
발라먹기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저 양념에 밥을 비비고 거기에 갈치 살 올려서 한입에 먹는다면 그 맛이 과히 일품!! 제철 지나기 전에 빨리 한 번 먹어야겠어요~ㅎㅎ

 

세 번째 음식은 게장입니다~
게는 9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진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빨리 드셔 보세요!!ㅎㅎ
게는 다리가 뻣뻣하고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들어보았을 때 무겁고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 고급 뷔페에 가서 친구가 먹는 게장에 관심을 갖고 한 입 달라고 해서 먹은 뒤
비려!!!!!!!!!!!! 라고 엄청나게 소리친 전적이 있다죠….
후…. 저는 그냥 따끈하게 쪄진 대게나 먹을래요….

 

마지막으로 볼 음식은 고구마입니다~!!
고구마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죠?
저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제철이 아닐 때의 고구마는 그냥 고구마가 아니라
금고구마일 정도로 너무 비싸서 먹을 엄두를 못네요….
그래서 제가 이번 가을에 계속 고구마만 붙잡고 살았습니다ㅎㅎ
고구마는 모양이 고르고 병충해의 흠집이 없고 진흙에서 자란 것으로
표피 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도 10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사실 겨울에 먹는 군고구마가 진짜 맛있기는 하죠??^^

 

이렇게 우리나라의 10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조사를 하면서 갑자기 외국의 제철음식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리고 사시는 우리 언니님께
특별히 국제전화까지 써가면서 전화를 했는데요~
자기도 모른다는 성의 없는 대답만이 돌아왔습니다….ㅎ…..
엄마가 자기도 언니랑 통화시간 모자른다고 저한테는 국제전화 잘 못 쓰게 해서
제가 엄마한테 잔소리 먹을 각오 하고 큰맘 먹고 전화를 했는데…
그런 대답이나 하다니… 진짜 우리언니지만…
가까이만 있었으면 등을 한대 때렸을거에요!!!!!!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국제전화는 kt의 국제전화001인데요~
제 평생 외국에 전화 걸 일이 있을까 생각을 했지만
언니가 외국으로 시집가는 덕분에 국제전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다 찾아보고 가입하고 한 겁니다!!
저희 어마마마께서는 사용만 하고 계세요….ㅎㅎ….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001 요금제는 통큰 요금제 입니다~
저는 요금제 이름과도 걸맞게 나름 통이 큰 그룹2 요금제를 이용하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그룹1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멀리 시집가신 우리 언니님께서 엄마한테 메일로 요리방법을 물어보면
우리 어마마마께서는 전화기를 붙잡고 알려주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무료 통화시간이 더 많은 그룹2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통큰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정액 만큼의 요금만 내면
한 달 동안 선택한 유형에 맞는 나라에 전화를 걸 수 있는데요~
저희 집은 캐나다에만 거니까 다른 나라는 필요 없지만
월정액이 편한 것 같아서 일부로 선택했습니다!!^^
물론 실제로도 어마마마께서는 편하게 사용하고 계시구요~ㅎㅎ

 

 

 

물론 저도 처음에 가입할 때는 차근차근 상담을 받아보고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제가 내거든요…ㅎㅎ
그래서 나름 상담도 열심히 받아보면서 선택한 국제전화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국제전화 하실 분들 있으면 추천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