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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을 본 나의 마음
게시물ID : freeboard_643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대리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9 14:53:28

18일 어제 저녁 9시 편으로 레미제라블을 보았음

 

난 원래 내가 보고싶어했던 영화는 개봉 첫날에 보기때문에 줄거리를 미리 알아보지 않음

 

그저 장발장 이야기에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는것만 알고 갔음

 

16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말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음

 

 

1.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

 

2.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남녀의 마음

 

3. 짝사랑을 하는 사람의 마음

 

4.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의 마음

 

5. 자유를 외치며 투쟁하는 독립투사의 마음

 

6. 자기가 한평생 한치의 의심없이 믿어온 신념이 무너지는 마음

 

 

마치 내가 여러 인생을 160분 동안 느낀것 같았음...

 

추가로 느낀점

 

1. 법은 유도리 있어야 법이다 라는 생각

 

2. 역시 여자는 긴 생머리가 甲이다 라는 생각

 

3. 역시 러셀크로우, 휴 잭맨은 꽃중년이다 라는 생각

 

4. 대부분의 대사가 노래형태로 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거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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