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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미제라블' 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던 '장발장'을 기억하고 이 영화를 선택하신 관객에겐 '이 정도로 많은 것을 말해주는 이야기였나' 싶으셨을겁니다.
'스포'가 많은 영화라 내용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은 아니구요...
영화를 보고나와 다마신 콜라컵을 버리려고 찾은 휴지통에 붙어있던 이 스티커...
이녀석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영화의 내용 때문이었을까요..
괜시리 마음이 짠해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았던 많은 현장의 모습들이 영화와 겹쳐집니다.
역사가 이렇게 반복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글 주변이 없어 뭔가 적기 어렵네요.
오늘 밤은 쉽게 잠들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