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베르나르베르베르 신 6권 다읽고 왔는데요 소설책이 이토록 저에게 충격과 영향을 준건 처음인거같아요 원래 읽는걸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긴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기억에 남는책은 별로 없을거같네요 엄청나게 몰입해서 읽었었는데 다읽으니 허무하기도하고 삶의 목표랄까 그런것이 없어진거같아요.. 처음에 학교진로시간에 도서관에서 책읽을거리찾다가 신2권을봤었는데 방학을맞아 학기중엔 자주 못보던 책좀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책을빌려서봐서 6권까지읽었네요ㅎㅎㅎ 지금 이책을 읽을수 있었다는게 자랑스럽고 감격스럽기까지해요 ㅎㅎ 끝을 어떻게 내지;; 2013년 오유인들 대박나세요! 그리고 2013년에도 ASKY !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