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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일 시절이 그리워 지기도 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657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돼지豚
추천 : 3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1 03:44:22

오유를 알게 됀지가 얼마가 되었는지 조차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오유...(인포메일)유저입니다.


메일이 활성화될 무렵 다음 아이디를 만들고 우연히 알게된 인포메일을 등록하고..


메일을 다른곳에 딱히 사용하는게 없었던 터라 수신 메일함에는 언제나 인포메일이 가득 쌓여있고


가끔씩 다음에 로그인 해서 인포메일 몰아보기를 하며 그냥 웃으며 좋았던 때..로..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이번 해킹 사태나.. 작녁 대선때의 일들이나.. 그전에 오유에 있었던 일들을 지켜 보면 말이죠..


그냥 받아보기만 하던 인포메일이 싸이트가 생기고 제 구글크롬 바의 제일 앞쪽에 놓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들 들어가는 즐겨찾기 1순위가 되고,


오유에 접속을 해서


르메리아님이 올려주시는 신기한 일들에 관한 게시물을 읽으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VKRKO님이 올려주시는 공포게시물을 읽으면서 새벽밤을 보네기도 하고..


동물의 피님이 올려주시는 재미있는 게시물들을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시사 게시판을 보면서 제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기도 하고, 그 사실들에 공감을 하면서  화를 내기도...울고 웃기도 했는데...


다른 싸이트에서 둘러보다가 더블클릭하며 왜 스크롤이 않내려가지 라고 생각하면 아... 오유가 아니지 하며 피식 거리기도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오유를 들어와서 게시물들을 읽다가보면..


 오유가 계속 유지되지 못하면 어쩌지... 여론조작에 넘어가서 사람들에게 일베같은 않좋은 곳이라고 인식되어버리면 어쩌지..


우리 바보영자가 이런저런 일들에 치여서 오유를 닫아버리면.. 어찌지..


라는 걱정을 하게 되네요..  휴.....


어쩌다 이리 된건지.. 그냥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이번 해킹사태를 보며 밑도 끝도 없는 넋두리를 풀어봅니다.... 


힘내라 바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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