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난 빠른이 너무 싫다. 시발 빠른이 뭔데 시발 같은 해에 태어났으면서 형이라 마라냐 졸라 어이없게

쌓인게 많아서 욕이 절로 나오는데 그냥 봐줘요..

난 3월 개초에 태어났는데 빠른빠른 거리는것들 보면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이제 내나이 스물다섯, 그래 많진 않지. 근데 빠른 이런거 그냥 중고딩때까지만 하면 안되나??

빠른빠른거리는데 나랑 몇일 차이도 안나면서 형이라 불러라니마니 어이가 없다.

지가 학교 좀 일찍 들어간거 부모님 탓해야지, 그리고 자기가 빠른이면 빠른인거지 왜

친구나이 들먹이면서 내 친구는 너보다 나이많으니까 내가 형이야 이 지/랄이야

니가 빠른이어봤자 나랑 같은 해 태어난 동갑인데 조ㄴ나 어이가 없다.

빠른 이거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나 빠른빠른거리는 사람들 심정은 이해해.

머 자기가 학교 빨리 들어가고싶어서 들어갔나?? 부모님이 밀어 넣었으니까 그렇게 됐지. 알아.

당신네 잘못 아니야. 근데 최소한 그런것들은 학창시절까지만 해줬으면해. 

사회 나와서까지 그럴 필욘없잖아???? 족보가 엉킨다고?? 그건 당신이 정리해야지 왜 남탓하고있어

나도 이제 또 개강하면 빠른빠른거리는 사람들한테 형형 하고 다니겠지만 진짜 싫다

어이가 개 어이도 없다. 그럴바엔 그냥 존칭을 월단위로 끊어서 하지 그러냐.

우리 누나도 빠른인데, 빠른 사람들 자기들만의 약간의 컴플렉스같은거도 있던데

좀 고쳤으면 한다. 이게 말이되냐 시발 초등학교 개학날 기준으로 형동생이 나뉘는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제 지쳤어, 내 주위부터나 그런거좀 고쳐볼라다가 개다굴당한적도 있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가련다 ㅋㅋㅋ 근데 난 대학졸업하고 사회나가면 빠른년생같은거 취급안할거야. 미안하지만.

여튼 내 후대 세대들은 이런 병신같은걸로 소모적인 싸움같은거 안했으면 좋겠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