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부산 내려가 동네 친구들 만나 목욕하고
옷을 입는데 친구 한 녀석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노짱의 얼굴이 아스키아트(?)로 그려져 있었다
오홋!하며 괜히 흐뭇해 했음.
그러다가 PC방에 잠시 갔는데
아까 그 친구가 나가자며 와서
오늘의 유머를 하고있는 나를 보며
\"어 ! 니도 오유하나?\"
\"엉? 왜?\"
\"니는 일베할거같은데..\"
\"아니 ㅅㅂ 내가 왜!!!\"
\"그냥 니는 일베하게 생겼다.\"
라는...설날의 슬픈 전설이....
만약 그렇다면...오유하게 생기고싶다..ㅠㅠ
그나저나 그 티셔츠 가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