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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성들을 위해 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716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달의달인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9 11:27:49

※ 광고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새벽에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서한도 보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힘 하나하나가 필요합니다.
자꾸만 머릿속에 맴돌아서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여기에 몇글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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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친구 여러분, 


열 두 살 나이에 결혼이란 명목으로 팔려간 어린 소녀 사하르 굴은 공포에 떨며 하루하루를 지탱했습니다. 시댁 식구들은 그녀를 지하실에 묶고, 뜨겁게 달군 쇠파이프로 매질을 하고, 굶기기도 했으며, 매춘행위를 거부한다고 손톱을 다 뽑아버렸습니다.

사하르의 가해자들에 대한 형량은 겨우 1년으로 줄었고, 그들은 풀려났습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아프간 하원이 가해자 가족이 법원에서 증언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정의를 실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성의 권리에 대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프간 상원은 여성의 권리를 반대하는 법률을 뒤엎은 적이 있고, 고위 관료들은 아바즈 공동체가 상황을 전환시켜 법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기 전에 법안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곳을 클릭하시고 지금 이 긴급청원에 서명하십시오 -- 100만 명이 서명하면 법안이 폐기될 때까지 그 지역에서 주요 아프간 의원들을 집중 공략하는 대규모 언론 캠페인을 진행할 것입니다:

https://secure.avaaz.org/kr/justice_for_afghan_women_loc/?tVFKmfb

사하르 굴은 어릴 때 오빠의 손에 이끌려, 미화 5천불에 잔인한 학대를 일삼는 곳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마침내 구조되었을 때, 고문으로 몸이 쇄약해진 그녀는 지하 감옥에서 들것에 실려 나와야 했습니다.사하르를 학대한 이들은 작년, 10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판사는 그들을 석방시켰습니다.

여성의 권리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여성단체들은 사하르 굴 사건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친척들이 가해자들에 대한 증언하는 것이 금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용감한 여성들과 함께하면 아프간 정치가들에게 전세계가 아프간 여성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간 사하르 굴은 자신의 삶을 용감히 재건하고 있습니다 -- 그녀의 꿈은 언젠가 여성단체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은 아프가니스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곳에 있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뜻합니다 -- 아프간 리더들이 여성을 학대하지 않고 보호하도록 하면서 그녀가 꿈을 이루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https://secure.avaaz.org/kr/justice_for_afghan_women_loc/?tVFKmfb

아프간 여성단체 활동가들과 학대 생존자들은 인권보호를 위해 몇 번이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수년간 전세계 아바즈 회원들은 이들을 계속 지지해왔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합시다. 

희망과 의지를 담아서, 

루이스, 알라피아, 알렉스, 리켄, 비산, 메이스 그리고 아바즈 팀 전체

PS - 수많은 아바즈 캠페인은 회원분들께서 직접 시작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역, 국가, 국제적인 이슈를 포함, 어떤 이슈에 관해서든지 지금 캠페인을 시작하시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십시오: http://www.avaaz.org/en/petition/start_a_petition/?bgMYedb&v=26859

자세한 정보
매춘 거부했다” 아프간 어린신부 고문 가해자...석방 (헤럴드 생생 뉴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714000011&md=20130717004436_AT

아프간 '어린신부 고문사건' 가해자 석방…비난 쇄도( 연합뉴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714000011&md=20130717004436_AT

아프간 ‘15세 신부’ 여성인권 불 지폈지만, 현실은 암담(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112155295&code=970209

性매매 거부한다고 며느리 죽인 시어머니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192033211&code=970100

'소녀신부 고문' 아프간 시댁가족에 징역 10년형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20505000071

카르자이 : 실패한 여성권의 유산? (Open Democracy - 영문)
http://www.opendemocracy.net/5050/massouda-jalal/karzai-legacy-of-failure-on-afghan-womens-rights

아프간 판사, 아동 신부 사하르 굴을 고문한 세 남자 석방 (가디언-영문)
http://www.guardian.co.uk/world/2013/jul/11/afghan-judges-free-sahar-guls-torturers

아프가니스탄 : 여성권 보호 좌절 (휴먼라이츠워치-영문)
http://www.hrw.org/news/2013/07/16/afghanistan-escalating-setbacks-women

아프간의 여성권의 새로운 장애물 (글로벌 포스트-영문)
http://www.globalpost.com/dispatches/globalpost-blogs/rights/womens-rights-face-new-obstacles-afgha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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