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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은 참 대단한 것 같다.
게시물ID : freeboard_740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를기울이면★
추천 : 2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2 01:08:05
네 일이 내 일이 된다는 것은 참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격한 감정들이 느껴진다...




내가 보기 싫어서 안 본다는데 "너는 안 봐서 모름ㅋ" 이런다.

이건 마치 음식점에서 뛰어다니거나 민폐를 끼치는 애를 타이르면

부모가 "넌 애 안 낳아봐서 모름ㅋ" 이런 식의 반응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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