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까요

분당선타고 가다 내리려는데 가방이 활짝열린 총각?발견
서서 오유만 하던터라 언제탔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근처에 서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뒤에 서 있던 아줌마, 아가씨들 하며... 아무도 뒤로 멘 가방이 활짝 열린거 알려주지 않았었나 봅니다
지나가면서 열렸다고 얘기해줬는데...

남이니 오해받기 싫어서 그런걸까요?
내리면서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하지만
좀 얘기해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