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생이에요
보통 대한민국 평균적인(인문계 학생) 하루를 묘사하자면
7시라든지 등교할라고 일어나면
씻고 밥먹으라는 엄마 재촉에 졸린 몸 이끌고 지각 안 하려 서두르고
1~4교시하고나서 미친듯 뛰어가 점심 먹고(남자애들은) 돌아와서 그 짧은 휴식을 좀 즐기다
다시 5~7교시
종례후
보충수업 후
야자 혹은 학원
11시나 12시 집 도착
스맛폰 만지작거리다가 잠에 들져
보통 대부분 학생들은 이렇게 생활할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겪었던 고딩생활을 돌이켜보면 거의 여유가 없고 그저 대학 하나만 바라보고 하루하루를 버텼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나도 대학 졸업하고나면 직업이 회사원이 될 수도 있는데
직장생활 사회생활한다는 회사원들의 삶은 어떨까?
진짜 듣던대로 비효율의 극치를 달린다던지 지옥철타고 막 출근하고 쓸데없는 야근에 억지로 회식 참여하고...
정말 이런가요?
직장인이신 분들 제가 위에 썼던것처럼 조금 얘기 들려주시면 고마울거같아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