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을 감출수가 없어서 진짜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이곳 오유에 여러 글을 남겼음.
그 글중에는 저의 심정과 같은 마음인 사람들의 공감으로 베오베까지 간 글도 더러 있었음.
근데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글을 쓰면서 제가 느꼈던 점은 아직도 여기에 알바와 벌레들이 많구나 하는 거임요.
제가 글을 쓴 후 저의 글에 달린 반대리플을 읽어보고 반대리플을 단 아이디의 개인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아이디가
지금까지 오유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잘 살펴본 결과 내가 느낀 점이 좀 있었음이요...........
1. 글과 리플이 정부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하는 정도가 아니라 박근혜 본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여 비판 혹은 비난을 하면
여기에 한사코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여기서 참 재미있는 점은 정부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다소 유연한 태도
를 보이지만 박근혜 본인에 대해서는 레알 아주 열성적으로 반대를 한다.
2. 그래서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들어가보면 지금껏 쓴 글과 리플이 참 한결같다.
3. 가입일자를 보면 대충 죄다 2013년인데 여기서 참 웃기는 점은 방문횟수이다. 작년에 가입했는데 방문횟수가 거의 무조건
2자리 숫자임. 물론 간혹가다 3자리 숫자인 사람이 있긴 함.
4. 지금껏 박근혜 본인에 대한 책임론을 주장한 나의 의견에 대해 정직원과 알바 및 벌레들이 조직적으로 반대를 한것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유저들이 순전히 내 글의 내용에 대해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를 한 것이라면 내 글에 반대를 한 개개의
아이디들의 각각의 방문횟수는 결코 일관성이나 통일성이 없어야만 한다.
5. 그런데 참 웃기는 점은 내 글에 반대를 한 아이디를 가만히 살펴보면 반대를 한 사람들 중 2013년 가입에 방문횟수는
100회 미만인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일정한 경향성을 보이는 사람이 상당수라면 이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쓰는 소설이자, 음모론이자, 그냥 몽상에 지나지 않는 것인데................................
내 생각에는 이곳 오유의 여론을 조작하고 더 나아가서 통제하고자 하는 세력(예를들면 국정원이나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들은 자신들의
오유에 대한 목적과 의도가 실패로 돌아간다 해도 최소한 이곳의 여론에 대해 일종의 견제라도 하기 위해서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많은
요원들을 침투시켰을거같다.
그러니까 사전에 미리미리 요원들에게 오유에서 1명당 수십~수백개의 아이디를 생성한 후 이 각각의 아이디들이 글쓰기와 리플달기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만 활동을 한 다음 긴긴 잠복기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면 잠복기에 들어간 아이디 중 일정 %를 차출해서 인터넷여론에 대한 선전선동활동에 들어가는 것임.
이번 세월호참사와 같은 경우 2013년에 이곳에 스며든 요원들의 아이디들이 이용되는 것 같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소설이고 추측이고
공상인데 이곳에서 작년인 2013년에 가입했는데 접속횟수가 2자리 숫자인 경우 바로 이 알바 및 정직원들이 선전선동활동을 위해 1인당
수십~수백개씩 만든 아이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마도 내년(2015년)에 뭔가 사고가 터지면 2014년에 스며든 아이디가 사용될
거 같음.
그럼 2013년 혹은 그 이전에 가입했고 방문횟수도 수백회에 이르는 사람은 뭐냐???? 말 그대로 그냥 순수한 일반 유저일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개중에는 정상인 코스프레 하고 있는 벌레들도 있겠지만 말임.
하여 이런 이유로 지금과 같이 회원가입 일수, 방문횟수, 아이디 변경이력만 딸랑 나오는 것에 대해 좀 아쉽게 생각함.
그럼 뭐가 또 중요하느냐???? 바로 가장 최근에 오유에 접속한 일자 이것이 나와야 할듯.................
그래야 알바 및 정직원 색출에 보다 더 도움이 될거 같음.
2줄요약: 내가 쓴 소설에 따르면 박근혜정부측에서 이곳에 많은 아이디를 잠복시켰는데 평소에는 계속 잠복해 있다가 이슈가 생기면
잠복 및 정상인 코스프레를 풀고 박근혜정부를 위해 인터넷 여론 선전선동 활동을 한다.
암튼 소설 한편 써봤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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